월요일

by 박홍시

새파란 새벽빛에 눈이 시릴때
이마에 오른손을 올린체
또 다가온 하루를 향해 진저리를 친다.

작은 방 안에 누워 한심한 몸을 일으키는 것은
괴롭다.
어쩌면 지구를 밀어내는 것이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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