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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게 한번쯤은 해주고 싶었던 말

삼행시

by 희원이

네- 게 해주고 싶은 말이 있었다.


이- 토록 아름다운

웃- 음을 본 적이 없었다고.

을- 매나 아름다운지 한번쯤은 꼭 말해주고 싶었다고.

네- 가 울 때면


몸- 이 저릿했고

과- 거의 기억이 엄습했다고.


같- 은 실수를 반복하지 않겠다면서

이- 젠 그리워지고 만, 청춘의 언어를 쏟아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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