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럼처럼

분절놀이

by 희원이

♬ 사랑한다, 습관처럼

오- 수를 즐긴다.

늘- 낮에 잠 들다 보면 하루가 금방 가고


날- 붙들던 고민도 그리 대단치 않다.

씨- 만 남기고 과육은 알차게 먹자.


조- 용히 살자.

오- 래 살다 죽게 되면

타- 국으로부터 오는 소식도 그리 궁금하지 않다. 사랑한다, 습관처럼.





√ 처럼처럼

사랑- 에 대하여 말할 때

한다- 면 한다는 식으로 말하기는 어렵다. 살다 보면

습관- 처럼 모든 것을 성취와 목표의 맥락에서 보게 되기도 하지만

처럼- 처럼, 앞에 올 수 없는 것을 앞에 놓는 격이고, 허전함이 처렁처렁 울린 뒤에야, 비로소 늦었다는 것을, 알게 되는 것처럼





유타카 히라사카 - ea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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