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행시
가- 엾은
장- 발장은
낮- 에는
고- 생을 밥 먹듯이 하고
어- 젯밤에는 온 몸이 아프고
두- 통 때문에 잠을 설쳤다.
운- 석이 떨어지는 날마다
곳- 곳이 아픈 것이라 믿어왔던 터라
에- 매하게 창가를
서- 성이며
가- 족들이 있다는 별나라 소식이라도 받을 요량으로 밤하늘을 쳐다보았다.
장- 거리, 너무도
높- 고 멀어서 닿을 수 없는, 사실은 보이지도 않는
고- 향 별로 보내었던
밝- (박) 씨는 여기에 없으니, 지나가던 다른 새가 물어가지 않았다면
은- 젠가
곳- (곧) 고향에 있는 가족들이 자신의 소식을 알 것이고
으- 리로 똘똘 뭉친 별나라 친구들이
로- 드 매니저를 대동하여 올 것이라 믿으며, 내일은 사장에게 가불을 해달라고 말해볼 생각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