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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의 냄새와 무게를 감당하는

원피스 & 삼행시

by 희원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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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 째

리- 는 지치지도 않노?

의- 저께부터 밤샘 하지 않았나? 와, 니 진짜

냄- 자다.

새- 수도 안 한 거 같고

와- 진짜 드럽다.

무- 섭다, 입에서 균 나올 거 같다.

게- 슴츠레한 눈빛,

를- 그렇게 야근하면 누가 상 주나?

감- 을 좀 찾아라.

당- 떨어지면 당도 좀 챙겨묵고.

하- 필 니가 우리 부서 와서 팀원들이 말이 많다.

는- 잡일만 많고, 새빠지게 일해도 회사정치 못하는 팀장 만나서, 남 좋은 일에 들러리만 선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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