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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정을 잊어버리셨나요?
by
여의강
May 03. 2024
무너미고개, 마음도 넘어야 할
산천심론
송화
가루 눈꽃되는
도림천 가문 계곡
외로운 오리 하나
무엇을 찾고 있나
호젓한 무너미 고개
한둔한 회한일랑
이곳에 남겨두고
소풍 같은 시간만
오롯이
넘어가자
목마른 마음은
친구와 나눌
막걸리잔 앞에
미리 가 앉았다
관악산 무너미고개와 수목원
keyword
도림천
눈꽃
마음
여의강
소속
직업
프리랜서
살아온 시간 반(半), 살아갈 시간도 반, 오늘은 항상 나머지 반이 시작되는 날이라 믿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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