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천심론
파란 물
출렁이는
푸른 창공
승천하던
가지에
하얀 꽃이 피었다
그대 곁
서성대는
그 맘처럼
살아온 시간 반(半), 살아갈 시간도 반, 오늘은 항상 나머지 반이 시작되는 날이라 믿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