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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풍요로움 Apr 02. 2021

'두 번째 스무 살' -- 6화

소울메이트+절호의기회

he loves me still! + great opportunity!

나의 소울메이트와 함께 그가  내 눈 앞에 나타났다. He appeared before my eyes with my soul mate.


He appeared before my eyes, with my soulmate.

 He appears front of me with my soulmate.


<Love Poem>

**나를 사랑하지 않는 그녀에게~

난 너에게 편지를 써 모든 걸 말하겠어~

변함없는 나의 마음을 적어주겠어~


! 내 모든 걸 다 걸겠어~

! 끝도 없는 사랑을 보여주겠어!~~



그와 함께 그라나다를 걷다.

그와 함께 그라나다를 거닐었다.

부드럽고 애틋한 목소리로 그는 나에게 그의 마음을 전해왔다.


그라나다 

"그대여! 

당신의 마음을 읽는 것은 마치 미로를 걷는 것과 같다오~ 


그대여!

그대를 바라보고 있는 것은 내겐 큰 기쁨이며 동시에 아픔이라오~


항상 그대 곁에 있는 나를 의식하지 못하고 지나쳐가는 당신을 잡을 수 없어 괴롭습니다.


그래도 난 당신 곁을 맴돌 수밖에 없어요!

이것이 나의 운명인 것을요!


심장이 두근거리고 있어요~

전부 당신 때문이죠!


산을 넘어서라도 바다를 건너서라도

당신과 함께 하겠소 그리고 내 잘못을 바로 잡겠소


이 모든 것을 그대가 알아줬으면 좋겠소

당신이 이 모든 것의 이유라는 것을...!"







Alhambra

Alhambra


"I could make you happy make your dreams come true"

"Nothing that I wouldn't do"

"Go to the ends of the Earth for you"

"To make you feel my love"


"제 설레는 마음을 다잡아준 것은 부드러운 곡선의 사이프러스 숲길입니다."


"오늘 저와 함께 데이트할 장소는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알람브라 궁전'입니다."


"제 옆에서 같이 거닐어 주십시오."

"이 문은 알람브라 궁전으로 들어가는 주요한 출입구로 나시리에스 왕조의 걸작입니다. 와인 성문은 일반적으로 알람브라 궁전의 출입문처럼 지그재그이거나 허리를 구부리게 하지 않고 곧은 자세로 직선으로 난 출입구입니다. "


"스페인 이슬람 건축의 백미로 그라나다의 알람브라 궁전을 손에 꼽는 이유는 건축 공간이 자연의 일부이자 거대한 도시 스펙트럼의 조직으로 남아 있기 때문입니다. 코르도바의 메스키타와 사라고사의 알하페리아 궁전처럼 내부 공간을 파괴하고 훼손하지 않은 것도 행운이지만 알람브라 궁전이 도시의 절경에 홀로 서서 세월의 풍파를 이겨낸 점이 더 기적이라 할 수 있죠."


신선하고 향기로운 숲의 공기가 코끝을 스치는 것이, 기분이 상쾌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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