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뇌과학> AI연결 혁신

우리는 왜 뇌를 가지고 있을까?

by 풍요로움

우리의 뇌는 몸 전체의 에너지 사용량 중 20~25% 에너지를 소모한다. 뇌는 우리가 10~20Km 뛴 것만큼의 에너지가 쓰인다. 인간이 뇌를 가진 이유는 생존을 위한 것인데 안 좋은 것이나 위험했던 경험을 학습하면서 살아남기 위해 자신도 모르게 과거의 경험을 기억하여 과거의 데이터를 가지고 내일을 예측하는 것이다. 그래서 똑같은 위험 상황이 닥쳤을 때 빠르게 대처하고 생존할 방법을 모색하기 위해 뇌는 과거의 기억들을 자연스럽게 수집한다. 처음 인공지능을 만들겠다고 한 것도 이런 위험을 미리 예방하기 위해 생각하는 기계를 만들겠다는 발상에서 탄생한 것이다.


인간의 뇌가 기계와 무엇이 어떻게 다른 것일까?

인간의 뇌는 감정, 창의성, 스스로 반성하는 기능을 가지고 있다. 더불어 다른 사람의 뇌도 바라볼 수 있다. 메타인지능력도 있고 짐작도 하며 감정을 읽어내는 능력과 다른 존재를 공감하거나 이해하고 걱정도 한다.

Every brain is connected to others. 모든 뇌는 다른 사람과 연결이 되어있다. 뇌와 뇌의 연결을 통해 자신의 위치가 어디인지 아는 능력, 어디로 가겠다는 정확한 목표, 주변 바람과 파도의 흐름을 읽어내는 능력 등등 이 모든 것을 이루어 낼 수 있다.


유발 하라리의 <사피엔스>에서 보면 활자의 발견, 책의 발견, 기술. 문명의 발전은 시간과 공간의 제약을 받지 않고 지식과 정보를 전달할 수 있게 되었다고 본다. 뇌와 뇌의 연결로, 이동수단의 발견으로 사회적 뇌가 연결되었다는 것이다. 이와 같은 것을 과학자들은 연결 가설이라 정의했다. 중세시대나 독재국가들은 일부만 지식과 정보를 독점했다. 그래서 일부만 그 혜택을 누려왔다. 현대에 와서도 다른 형태로 지식과 정보를 극히 일부만 독점하여 부와 권력을 차지하고 대부분의 국민들은 이들에 의해 지배를 당해 또 다른 형태의 신분제도를 만들어 사회 전체의 격차가 벌어지게 하고 삶의 만족도 또한 내려갔다.


미래를 예측함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것은 바로 연결이다. 최근에는 인터넷을 통해 사람과 사람이 연결되고 있다. 최근 50년 만에 가장 큰 연결 혁신은 PC이다. 이 PC는 1960~70년대만 해도 국가기관이나 연구소만 가지고 있었는데 1980~90년대에 퍼스널 컴퓨터가 일반 가정으로 들어오면서 첫 번째 연결 혁신이 일어났다. 인터넷과의 연결, 모뎀으로의 연결로 인터넷 세상이 열림으로서 앱스토어와 온라인 세상이 실리콘밸리(반도체 칩 생산)와 같은 기업을 생기게 했다. 밀레니얼로 떠들썩했던 2000년대에 와서는 2007년도에 스티브 잡스의 아이폰 출시로 2010년부터 본격적으로 스마트폰 세상이 열림으로서 모바일 인터넷 세상, 즉 인터넷이 손안에 들어와 언제, 어디서든 정보와 지식을 얻을 수 있게 되었다. 스마트폰과 무선 와이파이가 앱스토어와 연결되면서 개발자들이 앱스토어와 수많은 사람들을 연결하는 프로그램들을 개발하여 이것을 기업과 국가기관만 이용하는 것이 아니라 기기와 무선 와이파이만 있다면 누구나 물건을 주문하거나 지식을 찾아보는 것이 훨씬 가속화되었다.


2020년대 들어서면서 세 번째 연결 혁신이 일고 있는데 그것은 바로 메타버스이다. 아무 때나 어디서나 몸과 공간을 사용해서 정보를 잡아올 수 있게 되었다. 마크 저커버그는 "메타버스는 많은 기업, 즉 산업 전반에 걸친 비전이다. 모바일 인터넷의 후계자라고 생각할 수도 있을 것이다."라고 말했다. 또한 "메타버스는 단순한 가상현실이 아니다. VR, AR, PC, 모바일 기기, 게임 콘솔 등 모든 플랫폼에 액세스 할 수 있다."라고 했다.


페이스북은 이름을 '메타'로 바꾸어 스마트 안경, 선글라스를 뇌과학을 사용한 웨어러블을 만들고 있다.

사진출처 다음

How it works 어떻게 작동하는지

Sensors in bracelet detect nerve signals that tell your finger to move and sends the data to electronic device.

팔찌의 센서는 손가락을 움직이라고 말하는 신경 신호를 감지하여 전자 장치로 데이터를 전송한다.

사진출처 다음


국내 스타트업 네오팩트의 웨어러블 재활치료 기기(출처 : rapaelhome)

페이스북은 스마트폰, 로봇, 드론과 연결하여 웨어러블(손목시계)을 차게 되면 뇌가 근육에 보내는 신호를 읽을 수 있다. 손가락을 키보드나 피아노 치는 것처럼 손가락을 움직이면 키보드가 없어도 키보드를 칠 수 있고 악기가 없어도 악기를 연주할 수 있다.

애플은 웨어러블이 귀찮거나 아름답지 않다고 여겨 조금 더 깔끔하고 하이엔드 하게 만들겠다고 한다. 애플 글레스(스마트 글레스)가 올해 말이나 내년 초에 나온다는 소문이 있다. 자율주행차에 들어가는 라이더가 들어가 내손이 어디에 있는지 내손을 보고 알 수 있게 된다. 애플은 특허를 100개 넘게 내고 있는데 손의 움직임에 따라 근육이 보내는 신호를 표준화하는 작업을 하고 있다. 눈에 어떻게 보이는지 시스템 개발 중이다. 원리와 기술이 다를 뿐이지 두기업 다 기저는 메타버스를 하드웨어 레벨에서 준비하고 있다.


마이크로소프트(Microsoft)는 최근에 삼성전자와 협업한다. 스타크래프트를 만들었던 게임회사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를 인수하여 워드, 엑셀, 파워포인트 같은 업무 툴을 홀로렌즈나 기기를 사용해서 언제 어디서나 일할 수 있는 협업 소프트웨어를 만들겠다고 이야기하고 있다. BTB 기기를 사면 메타버스를 어떻게 사용하는지 모두 알려주겠다고 하면서 기업들을 먼저 잡으려고 하고 있다. 열심히 제휴 중이다. 대기업들이 메타버스를 준비하고 있다.


모두가 스마트폰을 가지고 있을 때 새로운 세상이 연결된 것처럼 모두가 웨어러블과 헤드셋, 스마트 안경을 하나씩 가지고 있게 되면, 그때부터 진짜 메타버스 세상이 열리게 된다. 이 시기는 대략 2~3년 안에 온다고 전망하고 있다. 진짜 변화는 아직 시작 안 했다. 이제 막 시작하는 단계이다. 메타버스는 폭넓게 사람들에게 도움을 줄 것은 우리가 훨씬 더 자유롭게 상호작용할 수 있도록 만드는 방식이다. 집단지성이 발달하고 있고 새로운 발견, 새로운 혁신이 이루어진 것처럼 메타버스에서는 뇌와 뇌가 새로운 방식으로 연결될 것이다. 메타버스 세상을 함께 누려야 한다고 생각한다. 누군가는 누리고 누군가는 누리지 못한다면 안되기 때문에 공공기업들이 모두 서로 가르쳐줘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