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 하면 인생이 달라지는 세 가지
블로그에 하루 한 글 이상 포스팅(발행)한 지 651일째입니다.
투자를 위한 노력은 지속됩니다. 글쓰기와 투자가 무슨 상관이냐고요?
분명하게 상관이 있습니다.
인생은 리스크를 줄여나가는 게임이라고 했습니다. 투자는 리스크가 따르기 마련인데요.
은퇴나 구조조정이 아닌 다음에야 멀쩡히 잘 다니던 회사를 무턱대고 그만두는 사람은 없을 것입니다.
근로소득과 달리 콘텐츠 소득은 리스크가 없습니다. 글 쓰는 데는 돈이 들지 않습니다. 시간이 들 뿐이죠.
글쓰기, 즉 콘텐츠 소득은 이자나 배당으로 얻는 자본소득이 부족할 경우에 대비할 수 있는 아주 훌륭한 방법 중의 하나입니다.
매일 글을 쓴다는 것. 생각보다 어렵습니다. 열 명 중에 한두 명에 불과합니다. 매일 글쓰기를 1년 동안 실천한다면 그것만으로도 상위 10~20% 안에 들 수 있습니다. 가급적 같은 주제로 쓰는 것이 좋지만 매일 쓰다 보니 '투자'에서 '글쓰기'로 자연스럽게 넘어가는 것을 실감하였습니다.
상관없습니다. 글쓰기로 자본소득에 기여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1년도 어렵다는 '매일 글쓰기'를 79일만 더하면 2년이 되는데요. 블로그 이웃이나 브런치 구독자가 느는 것이 중요한데 나중에 전자책이든 종이책이든 책을 발간하였을 때 나의 글 홍보에 절대적인 도움이 됩니다.
처음에는 자기검열이 글 쓰는 데 방해가 됩니다. 내 글이 다른 사람의 눈에 어떻게 비칠지 걱정이 되어 솔직한 표현을 못하고 말지요. 그렇게 자신감 부족으로 하루 이틀 미루다 보면 어느새 글쓰기는 나와는 딴 세상 사람 일이 되어 버리기 일쑤입니다.
"매일 쓰는 사람이 작가다"라는 말이 있습니다. 이 말이 2년간 하루도 빠지지 않고 글 쓸 수 있는 채찍이었습니다. 매일 쓰면 영향력이 생기고, 책을 내는 데 결정적인 도움이 됩니다. 영향력이 생긴다는 것은 팬층의 확보로 내 이야기가 누군가에게 지지를 받는다는 뜻이고, 1,000개 이상 모인 글을 주제별로 나누어 조합과 편집만 해도 책 몇 권은 거뜬하게 탄생할 수가 있는 것이죠.
이 정도면 글쓰기도 투자라는 말이 성립할 수가 있겠지요. 즉, 근로소득을 밑천으로 꾸준하게 투자하고, 그로 인하여 파생되는 자본소득과 더불어 글쓰기와 같은 콘텐츠 소득으로 무장한다면 부를 이룰 수 있습니다. 여러분이 생각하는 부는 어떤 의미인가요? 제가 생각하는 부란 나에게 주어진 시간을 남에게 빼앗기지 않고 온전하게 나를 위해 쓸 수 있는 제반 조건을 갖추는 것을 뜻합니다.
여러분도 글을 쓰십시오. 매일 글쓰기는 누구나 할 수 있지만 아무나 하지는 못합니다.
글쓰기로 상위 10%를 이루세요. 언젠가 진정한 부를 가진 시간 부자가 되어 만납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