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씁시다

쓰는 삶에 관하여

by 가리느까

여전히 신간 위주로 빌려 읽다 보니 산 책은 켜켜이 쌓여만 갑니다.



신기하게도 빌린 책 반납만 하러 가면 누군가 제일 먼저 빌려 갔던 '신간'이 나를 기다리며 눈짓을 보내더라고요(뭐 그렇다고 제 스스로 책장을 펄럭이거나 그런 건 아닙니다).



매일 글쓰기를 빼먹지 않는데 어떨 때는 도저히 글감이 떠오르지 않는 날이 있습니다.



그럴 때를 대비해서 책을 읽습니다.


일종의 인풋(INPUT) 작용을 스스로 만들어주는 것이죠.



좋은 글은 좋은 책을 많이 읽어야 나오니까요.



또 하나!



마음을 잡지 못하고 두렵거나 불안할 때, 텍스트를 쓰거나 읽는 행위만으로도 힐링이 됩니다.


글의 힘은 위대합니다.



독서 인플루언서는 넘쳐날 정도로 많이들 도전하지만 글쓰기는 아직 블루오션일지 모릅니다.

(AI가 쓴 글과 인간이 쓴 글을 구별하는 자는 인간인가 AI인가.)



여러분도 여러분 자신을 위해서 꼭 글을 쓰세요.



매일이 아니라도 괜찮습니다.



써 보면 나날이 달라지는 자신을 반드시 만납니다.



사진: UnsplashKimberly Farm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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