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더의 결단, 경기침체와 조직의 생존 전략

경제 불황 속 희망의 돌파구 찾기

윤석열 대통령의 계엄령의 여파가 지속되고 있다. 사회적으로 경기가 침체된 상황에서 국민의 민심에 찬물을 끼얹는 꼴이 됐다. 윤석열 대통령의 절박함에서 발생된 사건이라고 가정하기에는 그 여파가 상당히 길고, 그로 인해 여러 부정적인 결과가 예상된다.


사업가로서 이번 사태를 바라보면 경기침체는 더욱 길어질 가능성이 크다. 주식시장이 흔들리고, 국민들이 울분을 토하고 있는 현재 상황에서 장밋빛 미래는 쉽게 그려지지 않는다. 사업가들은 이 난제를 어떻게 풀어야 할지 걱정이 크다. 우리도 미래를 보고 투자를 지속하고 있지만, 단순히 “잘되겠지”라는 희망에만 의존할 수는 없다.


게다가 겨울이 시작되면서 소비 심리가 더욱 위축될 것이 뻔하다. 이러한 환경은 더 큰 어려움을 예고한다. 하지만 이런 걱정들은 긍정적으로 승화시켜 극복해 나가는 것이 필요하다. 긍정의 힘으로 난제를 극복해야 한다는 점에는 이견이 없지만, 그것이 결코 쉬운 일은 아니다.


3년 전 구조조정을 단행했던 경험이 있다. 당시 경기 불황과 직원들의 나태함이 겹쳐 구조조정이 불가피했다. 그러나 지금은 다르다. 현재 우리 회사는 좋은 구성원들로 채워져 있으며, 이번 난제를 모두 함께 극복하고자 하는 마음이 크다. 3년 전과는 다른 상황이기에 더욱 고민이 깊어진다.


현재 건축시장은 경기침체로 얼어붙었고, 부동산 중개시장 또한 최악의 상황을 경험하고 있다. 우리가 아무리 열심히 일해도 고객들의 반응이 나아질 것이라는 보장이 약하다. 이러한 상황에서 어떤 결정을 내려야 할지 갈등이 깊어진다.


방법은 여러 가지가 있다. 인력을 줄이거나 사업 규모를 축소하는 방법도 있지만, 지금의 소중한 구성원들을 잃지 않고 이 위기를 함께 극복하고 싶다. 우리는 폭풍 속에서 항해 중이며, 이를 극복하기 위한 전략과 대처가 필수적이다. 단순히 폭풍이 지나가기를 기다리는 것은 무책임한 운영 방식이다. 선장으로서 결단과 대책이 없으면 조직은 방향을 잃는다. 이 어려운 환경 속에서 교훈을 얻고, 향후 유사한 상황에 대비할 수 있는 경험을 만들어야 한다.


이를 위해서는 참모진들과 협의를 통해 완벽한 동의를 얻어야 한다. 그래야 직원들과 함께 한 방향으로 나아갈 수 있다. 한편으로는 이러한 결정들이 윤석열 대통령의 계엄령과 비슷한 맥락일 수 있다. 리더로서 절박함 속에서 내리는 결정이 직원들에게는 다른 관점으로 받아들여질 수 있기 때문이다. 표면적으로는 동의하는 것처럼 보이더라도 내면적으로는 반감을 가질 수 있다. 이러한 상황은 조직의 근간을 흔들 수 있으며, 역효과를 초래할 수 있다.


따라서 리더들부터 동의를 얻고, 직원들에게도 상황을 전달해 심리적인 결집력을 높이는 것이 중요하다. 업무시간 조정을 통해 작은 변화부터 시작할 것인가, 아니면 시국의 상황을 솔직히 공유하고 모두가 함께 극복하자는 방향으로 나아갈 것인가? 나는 후자를 선택하고자 한다.


대표가 고통을 혼자 끌어안고 있는 것은 결코 바람직하지 않다. 상황을 미리 공유하고, 모두가 함께 고민하며 극복해 나가는 모습이 더 건강한 조직의 방향성일 것이다. 생색이 나지 않는 지출은 의미가 없다. 우리 회사는 적자 상태지만, 회사를 살리기 위해 안간힘을 쓰고 있다는 점을 직원들에게 알리는 것이 나쁜 것만은 아니다.

오늘은 이 상황을 체계적으로 오픈하여 동의를 얻어내는 과정을 가져보려 한다. 그리고 이 시기를 잘 극복하는 결과를 만들어내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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