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ta Visualization, InfoVis
서울의 미세먼지 측정 장소는 서울숲 한가운데 있거나, 경보 단계에 대한 기준치도 "너무 안좋게 뜨면 시민들이 걱정할 수 있다"라는 이유로 해외의 경보 기준보다 훨씬 높은 수치로 정하고 있다고 한다.
+ 눈에 보이지 않는 공기를 어떻게 효과적으로 표현하는지
+ 비유를 하거나 단순화 한다면 어디까지 할 수 있는지
에 대해서 문의를 받아서 아래와 같이 간단히 정리해 보기로 했다.
1) 보이지 않는 공기를 측정해서 수치화하는 방법
2) 수치가 가지는 의미를 전달하는 방법
3) 수치를 지도 위에 표현하는 방법
1) 보이지 않는 공기를 측정해서 수치화하는 방법
Arduino + Processing
Arduino + Of
Arduino + HTML5
...
(Arduino는 라즈베리파이나 각자가 사용하기 쉬운 Open HW Platform을 활용하면 될 듯,
검색하면 아주 많이 나옵니당..)
2) 수치가 가지는 의미를 전달하는 방법
아래 그림은 특정 활동을 했을 때 피폭당하는 방사선량을 표현한 것인데요,
방사선량의 각 수치가 일상 생활에서 일어나는 유사한 상황들을 예로 들어가며 설명해줍니다.
얼마나 자주 하면 안되는지, 최악의 경우 어떠한 상태를 일으키는지 (사망 등)에 대해서 일반인이 알기 쉽게 표현해 주는 가이드라고 보면 될 것 같습니다.
분야로 치면 infographic이라는 표현방법에 가까운 것 같아요.
미세먼지의 경우에도,
1) 미세먼지 상태에 해당하는 좀 더 극단적이면서 와닿는 일상생활의 예시를 들어주면 좋을 것 같습니다. 자동차의 배기가스를 들이마시고 있는 것과 같다던지, 흡연실 안에 계속 있는 것과 유사하다던지.
2) 장기적으로 미세먼지를 흡수했을 때의 건강에의 영향을 전달하는 것이 필요할 것 같습니다. 해당 수치의 미세먼지를 계속해서 마시면 폐암에 걸릴 확률이 몇프로 올라간다던지, 아동 기관지 발달에 문제가 생길 수 있다던지.
보통 수치를 몇가지 단계로 나누어서 단어(위험, 매우 위험 등)로 표현하거나, 컬러(블루--옐로-- 레드 등)으로 표현하는 경우가 많은데, 아이콘 (해골 등)으로 좀 더 주관적인 메세지를 담아서 표현할 수도 있을 것 같아요.
이러한 단어/컬러/아이콘을 이제 지도 위에 매핑해야하는데요,
3)수치를 지도위에 표현하는 방법
3-1) Reality
실제 측정한 값을 계산, 보완해서 공간 전체에 어떻게 분포하는지를 나타내 줍니다.
여기까지 할 필요는 없구요 ㅋㅋ 유체 역학이라던지 시뮬레이션 분야에서 주로 좀 더 정확하게 공기의 흐름을 시각화하기 위한 방법으로 쓰입니다.
아래 나사 페이지는 2005년 2010년을 비교하게 만들어 두기도 했네요
별로 좋은 예는 아닌 것 같습니다만 ㅋㅋ
http://smog.sage.wisc.edu/vis/gis/compare/nasa
아래 사진은 2009년인가?에 하네다 공항의 이산화탄소를 측정해서 혼잡함을 표현했던 작품인데요,
얇은 스티로폼으로 프로펠러를 만들어서 그 위에 프로젝션 하여 공기스럽게? 표현한 것이구요.
7군데에서 측정한 값을 파티클, 혹은 구름처럼 표현하되, 강도는 사이즈로 표현했어요.
근데 이것도 적절하지는 않은 것 같아요. 공기라는 느낌을 표현하기 위한 art적 표현 수단이라고나 할까요.
3-2) 좀 더 실용적으로 들어가보면,
MIT senseable Lab의 표현 방법은 많이 참고가 될 것 같아요.
하버드에서도 도시에서 측정가능한 data를 관리하는 페이지가 있었던것 같습니다.
아래 페이지는 지역별 공기 오염도를 컬러로 표현했는데요,
이렇게 구역을 나누어서 표현할 수도 있고,
http://senseable.mit.edu/urban-exposures/
길 위의 상태를 알리는 것이 중요하면 길 따라서만 표현해 주거나,
http://senseable.mit.edu/pisa/
아니면 공간상에 입체적으로 표현하는 것도 가능합니다.
자세히 알아보진 못했지만 HTML5에서 잘 연동시키면 구글맵 위에 표현도 가능할 것 같아요.
전통적인 데이터 시각화 툴 중에 (아래 링크) 예전에는 Many Eyes가 유명했는데
실용적인 측면에서는 Tableu가 더 많이 쓰이는 것 같아요.
요즘은 그 외에도 간편하고 예쁜 툴들이 너무 많아서...
https://www.dezyre.com/article/top-10-data-visualization-tools/181
주저리주저리 늘어놓았지만
결국은 어떤 메세지를 전달하고 싶으냐에 따라서
지도위 매핑이 중요한지, 구역을 나눌지, 동선을 따라 표시할지, 공간상에 표현 할지, 사실은 지도는 필요없고 년도별 변화 수치를 표현해주면 되는지, 아니면 그냥 지금 내가 서 있는 곳의 정보만 심플하게 보여주면 되는지, 아니면 내가 오늘 돌아다닌 곳의 수치들이 일기처럼 보여지는지..가 달라질 것 같아요.
좀 더 구체적인 방향성이 나오면 문의 주세요 ㅋㅋ
3-3) 미디어
미디어를 제작하는 입장에서는 위에 소개한 그래프나 맵은 좀 심심한 구석이 있을 것 같구요,
오히려 아래 처럼 촬영하는 장소 위에 데이터를 색깔/수치/아이콘 크기 등으로 중첩해서 표현해주거나,
저러한 데이터를 AR처럼 내가 바라보는 장소의 오염도를 바로바로 표현해 줄 수 있는 것도 좋을 것 같네요.
그럼 간단히 여기까지만!
출처
http://www.stadslabluchtkwaliteit.nl/blog/my-air-your-air/
http://www.stadslabluchtkwaliteit.nl/blog/my-air-your-ai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