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더 아파!!!
내가 아프다라고 말하면
나도 아프다고 대답할 줄 알았다.
하지만 돌아온 대답은
내가 더 아파였다.
누가 아픈 게 그게 뭐가 중요하다고
우리는 근처 유명한 병원까지 검색해서 찾아갔다.
디스 이즈 컴피티션! 자존심 싸움이라며…
과연 이 싸움의 끝은?
-계속-
전업 소설가 전에 호텔리어였습니다. 10년 넘게 매일 다른 인생의 투숙객을 맞으며, 서비스보다 이야기를 적고 싶다는 생각했고, 표지와 삽화를 직접 그린 장편 소설을 출간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