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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양태갑 Nov 19. 2021

마술품은 뮤직 테라피 콘서트

뮤직 테라피 콘서트

음악을 하면서 늘 편안한 동료로 함께한 세명의 음악가 분들과 이번에 처음으로 함께 공연을 하기 시작한 마술사 한분과 함께 아름다운 가을날 행복하고 의미 있는 공연을 했습니다


코로나로 지치고 힘든 의료진들의 노고에 감사드리고 응원을 하기 위해 또 코로나로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모든 분들에게 희망과 위로를 드리기 위해 공연을 기획하고 공연하게 되었답니다


오랜만의 연주라 잠자고 있던 노래를 위한 근육들과 감각을 일깨워야 해서 조금은 힘든 부분도 있었지만 음악의 힘은 정말 위대해서 공연을 보는 관객분들 뿐 아니라 연주자들 에게도 긍정의 힐링 에너지를 충족해 줌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행복한 로시니의 음악 오페라 세빌리아의

이발사에 나오는 로지나와 피가로의 듀엣 그리고 20년 만에 불어 보는 한국 가곡 청산에 살리라를 즐겁게 연주했습니다


끝나고 함께한 뒤풀이 식사는 굴 파티로 참으로 감사하고 뜻깊은 공연의 하루를 마무리하였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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