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의 근거

by 야호너구리

#1


인간은 인간으로부터 받는 행복이 가장 크다고 한다. 예전에 심리학계에서는 내안의 평안이라든지, 자아라든지, 이런것들이 인간을 행복하게 만든다고 많이 말했으나, 최근에는 많은 연구를 통해 그렇지 않다는 것이 나왔다고 한다.

내향성/외향성 인간에 따라 행복을 느끼는 점이 다르다고 한다. 외향형 인간은 밖에서 사람을 만나면서 행복한 시간이 잦다고 한다. 반면 내향형 인간도 마찬가지로 사람으로부터 에너지를 얻는다고 한다.

하지만 이것이 외향인들이 꼭 행복하다는 이야기는 아니라고한다. 결국 행복감을 채우기 위해서 리미트는 내향성 인간이 훨씬 낮고 그러기에 행복하다고 한다.

혹시 내가 외향적인 사람인데, 사람을 안만나서 에너지가 없었던건 아닐까 라는 생각에, 최근 잦은 친구들과의 만남을 가졋지만, 그다지 효과는 없는것 같다.

간단하게 내린 결론은 난 행복 민감도가 낮은 내향인이구나. 라는 생각이 든다. 어느것에서도 행복해하고 즐길수있는 사람은 아닌가. 조금 씁쓸하다.

인간의 행복은 타고난 기질도 크다고한다. 아무리 발버둥 쳐봣자. 자유의지라는 것은 결국 어느 운명이라는 큰 틀안에 머무르는것 아닐까.


#2


이런 이야기를 들으니, 결국 명예와 권력 혹은 돈 같은건 사람을 끌어모으는데 필요한 도구가 아닐까. 우리나라에서는 다른 사람을 움직일수 있는 힘을 제일 최고로 치는것 같다.


이국종 교수님의 강연중에 핸드폰을 들면서 자신이 누군데 잘해달라는 청탁이 많이 들어온다고 한다.


인간이 인간을 제어하고 통제할수있다고 믿으며, 그 안에서 자신의 존재감을 과시하려고 하는건가.


우리나라 사회조직도 마찬가지로 이런사람들이 있다. 일의 해결,경중은 따지지 않고 관련해서


아래사람이 내 말을 잘듣냐. 내 말이 얼마나 영향이 있나. 이런것들을 참 중요하게 생각한다.


어느 보고서든 어느 안건이던 자신의 의견이 꼭 들어가야하지만 직성이 풀리는 사람들을 보면


그런생각이 들곤 한다.


#3


최근들어 글을 적는 시간이 많이 적어졌다. 내 의지가 약간 꺾인것도 있지만, 최근에 일이 너무 많아서 글을 적을 시간이 없었다. 라고 변명하고 싶다.


최근들어는 내 글이 좀 구리지않나 라는 자각이 들어 글을 다듬어보기도 하였지만, 뭐 여전히 좀 구린거같다는 생각이 들어,


내가 내린 결론은 차라리 구린글이라도 많이쓰는게 나은것 같다라는 결론을 내렸다.


나라도 나를 믿고 꾸준히 다시 글을 적어보기로 마음먹었다


작심삼일을 일년에 100번 하겠다는 각오로 다시 한번.


#4

오랜만에 글을 적은 이유중에 가장 큰것은 사실. 답글을 받아서다. 이런저런 글을 쓰지만 답글을 받은적은 거의없고, 사실 받고 나서는 미묘하게 민망한 기분이 들어서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다.


누군가가 나의 글을 보고 위로받았으면 하는 마음은 아직 여전하다.


그게 단 한명이라도 해도 노력해볼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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