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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someday Nov 30. 2017

제목 정하기는 언제나 어렵다

11/20~26

어느새 11월 마지막주, 아니 마지막은 아니구나 넷째주..


카카오미니가 도착했다. 샐리보다 할줄아는건 많긴 한데 샐리나 카카오나 막상 대화할일은 많이없다. 허허


긴치마가 편해지는


회식가던길 회사앞 접촉사고..

뒤에서 우리차를 엄청 살짝쿵 박은 거긴 했는데 운전자와 나포함 일행 그리고 뒤에서 박은 분까지 차알못이라 당황 ㅋㅋ 자국도 안난 사고 였으나 뭘 모르니 그냥 보험사 부름.. 뒷목 잡고 내리기는 커녕 이거 뭐야 어떻게 해야해 어리둥절 ㅋㅋ


패딩입을 날씨가 되었다. 이 날 출근했더니 피트에 분홍 후드만 세네명이라 분쏘라고 불림당함ㅋㅋㅋㅋ


수요일이던가 출근할땐 이랬는데 (은갈체 같은 타워)

회사 앞에 도착하니 화창


점심은 맛난 파스타. 옛날엔 크림파스타가 맛있었는데 이젠 오일파스타가 맛있다. 평양냉면 맛을 아는 나이가 되어서 그런가 보다.. 씁쓸..ㅋㅋ


금요일엔 눈이왔다. 우와 첫눈. 쌓였다.


그리고 파주로 외근. 판교에서 파주라니 어마무시하다. 출판단지에 있는 교보문고 본사에 갔는데 어쩐지 멋지다. 다른 회사분들도 우리회사에 오면 그렇게 느낄까나? 아 그러고보니 들어가자마자 책냄새가 솔솔..


바로 뒤에 있던 뮤지엄 겸 카페.


파주간김에 일산 친구네 방문. 외근 없인 오기 힘든 일산. 70일된 아가는 작고 순했다! 주변에 아가가 점점 많아진다 (먼산..)

주말엔 부모님, 조카들과 함께 롯데타워 전망대. 비싸서 올생각 안하다가 덕분에.. 그러나 비가옴ㅋㅋㅋ 최근 몇주간 가장 나쁜 날씨였다 후후


그리고 이쁘고 힘든 내 조카들.. ㅋㅋ

비오는 날 롯데몰은 인구밀도가 엄청 났고 얘들 데리고 자리있는 카페 찾아다니다가 죽을뻔.. 혼자 올때랑 애들이랑 올때랑 이렇게나 다르다 부모님들 존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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