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someday Apr 22. 2018

[책] 피프티피플, 정세랑

지인의 강력 추천으로 읽게된 책.


이렇게나 우리네 모든 삶을 담백하게 담아낼 수 있다니. 나의 이야기, 내 친구와 선배, 언니와 이모삼촌, 부모님과 할머니 할아버지의 이야기.


 우리들의 삶 그자체, 좋은 것 나쁜 것 모두 담아낸 책, 즐거운 이야기보단 불편한 이야기들, 크게 엄청나게 잘못되었다고 말할 순 없지만 씁쓸하고 불편한 현실 속 문제, 편견들에 대한 이야기.  


하 결국은 그랬구나.

 

이 작가님 책 더 찾아봐야겠다.

매거진의 이전글 슬럼프에 빠진 이들에게 추천하고픈 일드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