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 make anythingby writing
C.S.Lewis
지인의 강력 추천으로 읽게된 책.
이렇게나 우리네 모든 삶을 담백하게 담아낼 수 있다니. 나의 이야기, 내 친구와 선배, 언니와 이모삼촌, 부모님과 할머니 할아버지의 이야기.
우리들의 삶 그자체, 좋은 것 나쁜 것 모두 담아낸 책, 즐거운 이야기보단 불편한 이야기들, 크게 엄청나게 잘못되었다고 말할 순 없지만 씁쓸하고 불편한 현실 속 문제, 편견들에 대한 이야기.
하 결국은 그랬구나.
이 작가님 책 더 찾아봐야겠다.
자기소개나 장래희망 같은 글이 가장 어려운, 쓰고 싶은 글만 쓰고 게으른 여행을 즐기는 사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