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27일 ~ 7월 3일
4월쯤부터 식단 조절과 운동을 (쪼끔) 시작하고 한 한 달쯤 열심히 하다가 한 한 달쯤은 조금씩 꾀를 부리기 시작하다가 또 한 달쯤은 그 꾀가 점점 더 증가하고 있는 중. (먹는 것도 점점 다시 늘고 운동은 안 하기 시작함 ㅠㅠ) 그래서 다시 마음을?! 다잡을 겸 이번에는 브런치에 일주일치 식단을 한 번에 볼 수 있는 글을 적기로 한다.
이번 주는 이미 일요일이라 적어놓은 식단들만 나열할 거지만 다음 주부터는 대충 생각과 게으름의 핑계들도 적어서 반성의 자료로 쓰려고 함 ㅋㅋ
6월 27일 월요일
점심- 콥 샐러드
저녁- 두부반모+계란2+양파반개+호박조금+닭가슴살 = 지짐이 & 야채
#다이어트 음식이랍시고 요리했는데 생각보다 양이 많아서 엄청 배불렀다. 그리고 프라이팬에 부칠 때 생각보다 기름이 많이 사용되어서 아무리 두부 지짐이여도 이게 과연 다이어트 식단이 맞는가 의심하였음
6월 28일 화요일
점심- 칼국수
저녁- 닭가슴살 큐브+ 양파 반개+호박 볶음 & 야채
#가장 자주 해 먹는 형태의 요리, 닭가슴살만 먹으면 좀 허전하니 건강한 재료들을 기름 없이 볶아줌 다행히 난 이게 맛있다 다행이다..
6월 29일 수요일
점심- 소불고기 백반
간식- 떡볶이 순대 조금씩
저녁- 샐러드
야식-일본라며뉴ㅠㅠ
#월수금엔 회사 근처 가게에서 샐러드를 정기배달시켜먹는다. 아침에 엘베 앞에 놓고 가시니 완전 편함. 그른데 점약이 생기면 못 먹고 집에 가져가서 저녁으로 먹기도 함.
#그런데 이날따라 넘나 배고프고 넘나 허전해서 뭔가 먹고 싶고 죽겠어서 집안을 뒤져서 옛날 옛적 일본에서 사 왔던 봉지라면을 끓여먹었다. 그나마 다른 라면들과 칼로리를 비교하여 300칼로리쯤에 해당하는 맑은 국물의 라면을 끓여먹음 ㅋㅋㅋ
#예전 같았으면 그냥 에라이 이거 하나 먹는다고 세상이 달라지겠냐 하며 그냥 일반 라면 + 밥 말아먹기 신공으로 5~600칼로리를 해치웠을텐데 칼로리 확인하고 그래도 젤 덜 나가는 라면으로 골라먹는 나에게 새삼 놀람 ㅋㅋ 물론 나트륨 가득 먹었고 실제로 어차피 라면을 먹었으니 크게 다르지 않을 수도 있겠지만 이런 마음가짐이 생겼다는 자체가 좋은 일이라고 생각한다.
6월 30일 목요일
점심- 초밥 5개+ 차슈라면 작은 거
저녁- 토마토+계란+버섯볶음 & 닭가슴살 소시지 & 야채
야식- 토마토 먹고도 부족해서 결국 냉면과 만두를.. 무슨 일이지
#토마토 계란 볶음은 넘나 맛있다. 밍밍한 닭가슴살도 상큼한 맛으로 바꾸어줌. 야채도 소스 없이 먹을 수 있게 됨 사실 이 날 마트 갔다가 토마토 한 8개 묶음을 3천 원에 득템 했다 올레. (득템이 맞긴 한가?)
#저녁 먹고 아쉬워서 토마토를 또 먹었다. 아이고 맛있다.
#그리고 몇 시간 후 남친과 육쌈냉면+만두까지 흡입. 바야흐로 새벽 2시 정도였던가. 냐하하하하하
7월 1일 금요일
점심- 즉석 떡볶이
저녁- 짜장면 조금, 볶음밥 조금
#사진은 없음
#오랜만에 즉떡 내 사랑 즉떡 밀가루 범벅 즉떡 ㅜㅜ 옛날엔 내 사랑 즉떡 주 3회 했었으니 많이 나아졌다
#저녁엔 회사 앞에서 언니랑 조카랑 먹느라고 짜장면과 볶음밥 시켜놓고 조카 맥이면서 대충 먹음 이렇게 먹으면 조금 먹은 것 같은데 실제론 많이 먹었을 때가 많아서 경계해야 함. 이래서 엄마들이 살이 찌나 보다 하고 생각함 슬픔
7월 2일 토요일
아침- 빵 반조각
점심- 치킨, 피자
저녁- 회 (각종 스끼다시도)
#가족들과 대천으로 놀러 감! 놀러 갔으니 식단이 무의미하다..
#하지만 내 생각으로 역시 옛날보단 덜 먹었다.
#하지만 다시 생각해보니 바닷가에서 주워 먹은 치킨과 피자의 양은...
7월 3일 일요일
아침- 컵라면
점심- 휴게소 돈까쓰
저녁- 토마토스튜 +미주라토스트1개+야채
#놀러 가면 아침엔 컵라면이지! 그래도 밥은 한 숟갈밖에 안 먹었다.. (하하)
#요즘 휴게소는 음식이 맛있는 편 올. 돈까스 결국 거의 다 먹음
#닭가슴살, 양파, 호박을 숭덩숭덩 잘라서 올리브오일 조금 뿌려 볶아준다음 살짝 데쳐 껍질 벗겨놓은 토마토 숭덩숭덩 잘라서 넣어서 보글보글 끓이면 토마토 스튜 완성! 간을 많이 안해도 토마토라 맛있당 (미주라토스트에 올려먹으니 더 맛있당)
이번 주 총평
수, 목 야식 먹고 주말에 여행 가서 많이 먹었으니 반성, 앞으론 일반 식사와 야식도 사진 찍어놓고 일기 쓰며 반성해야겠다 (사실 안 먹어야 되는 건데?ㅋㅋㅋ) 그리고 운동도 10 분했어도 했다고 적자 그럼 보면서 10분 더 하지 않을까? 허하하 3개월 등록한 필라테스가 다음 주면 끝나는데 어떡하지 재등록할까 다른 운동을 해볼까 (안 간 지 2주째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