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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someday Aug 26. 2015

적어보자 뭐라도!

2008년 이후로 

본 영화에 대한 코멘트를 제대로 적어본 적이 없나 보다.

블로그에 영화 폴더가  2008년까지 인걸 보니.. 


2008년은 

정말 많은 책을 읽고

정말 많은 영화를 봤던 

학교를 다니고 일을 하고 학원을 다니고 장기여행을 가고 

정말 많은 경험을 했던 한 해 

제일 열심히 살았으면서도 열심히 놀았던 한 해로 기억하고 있다. 


요즘은 

그때만큼 영화도 많이 못 보고

책은 뭐 말할 것도 없이 거의 못 읽고 있지만

그래도 조금씩이라도 다시 한 번 무언가 적기 시작하면

영화도 책도 조금 더 되새기며 볼 수 있지 않을까 하는 마음에 

멋지지 않더라도 진지하지 않더라도 짧게라도 

책과 영화에 대한 내 생각을 다시 남겨보려고 한다. 


작심 일일이 되지 않기를 바라봄봄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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