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유명 영화 촬영지 베스트 7
반지의 제왕 시리즈는 영화 사상 가장 성공적인 판타지물이자 3부작 시리즈로 뉴질랜드의 관광 산업에 큰 영향을 미쳤다. 감독이자 뉴질랜드 출신의 아들 피터 잭슨이 영화의 배경으로 뉴질랜드의 자연경관을 선택했기 때문에 영화의 주 배경이 되어 촬영이 완성되었고, 반지의 제왕 시리즈는 숱한 화제를 뿌리며 마니아층을 형성하게 되었다. 또한 뉴질랜드 본국은 관광 마케팅 개발로도 영화 촬영지를 대대적으로 홍보하고 투자하였으며, Air New Zealand는 페인트 작업에서부터 안전 비디오에 이르기까지 반지의 제왕 마케팅을 공격적으로 해주었다고 한다. 실제 목장을 꾸며 촬영한 호비튼 무비 세트장은 관광객들에게 지금까지도 엄청난 인기가 있는 필수 방문코스가 되었다.
관련 글 : https://brunch.co.kr/@yanatrip/149
해리포터 시리즈는 영국 작가 조앤 K. 롤링이 쓴 판타지 소설로 총 7권의 완결 편을 출시하였고, 이 책은 67개국에서 번역돼 4억 부 이상 팔린 세계적인 베스트셀러다. 영화 해리포터는 2001년 1편이 개봉된 이후 2010년까지 시리즈로 영화가 개봉되어 한화 약 6조 5천억의 흥행 수익을 거둔 영화다.
해리포터는 스코틀랜드(Scottish Highlands)나 런던 거리와 같은 환상적인 장소를 여러 장면에서 혼합하였다. "wizarding"아카데미 인 호그와트 (Hogwarts)는 완전히 컴퓨터로 제작된 것처럼 보이지만 외관과 내부 장면 중 일부는 영국의 Alnwick Castle에서 촬영했다. 수많은 마니아층을 만들어낸 해리포터 시리즈는 런던 여행의 필수코스로 킹스로스역과 해리포터 스튜디오를 방문한다.
돌연변이 아카데미가 된 X-Mansion의 개인 주택은 뉴욕 주 살렘 센터의 실제 장소에 있지만 영화에 사용된 건물은 브리티시 컬럼비아의 빅토리아 근처에 위치한 Hatley Castle이다. 성곽 Hatley 공원 국가 유적지의 부분은 훨씬 더 오래 돼 보이더라도 1900년대 초에서 세워졌다. 이 건물은 TV 시리즈 인 스몰빌 (Smallville)의 렉스 루터 (Lex Luthor)의 고향이기도 하다.
‘정원의 섬’ 카우아이는 푸르른 산을 따라 폭포가 굽이치고 과일과 꽃 향기가 가득하며 청록빛 태평양이 넘실대는 환상의 섬이다. 아마도 쥬라기 공원의 유명한 핵심은 바로 아름다운 배경일 거다. 영화의 열대 환경은 하와이 카우아이 섬의 위치에서 촬영되었다.
카우아이(Kauai) 섬은 외국인들보다 미국인에게 사랑받는 곳이다. 영화감독 스티븐 스필버그가 대표적인 예인데, 그는 이 섬의 원시적이고도 거대한 밀림에 반해 이곳에서 영화 ‘쥬라기 공원’을 찍었다. 좀 더 정확한 영화 촬영 장소는 섬 중앙에 자리한 와이알레알레(Waialeale) 산 일대. 깊은 산림이 끝도 없이 이어지는 곳이다.
톰 크루즈 액션 블록버스터 <미션 임파서블 : 고스트 프로토콜>은 역대 시리즈 중 최고라는 찬사와 함께 흥행 수익을 거둔 영화다. 현재 세계에서 가장 높은 인공 건축물로 기네스북에 당당하게 이름을 올린 버즈칼리파는 영화 덕분에 또 한 번의 명성을 얻게 된다. 톰 크루즈가 압축 장갑을 끼고 기어오르던 바로 그 빌딩이 세계에서 가장 높은 빌딩, 부르즈 할리파다.
"클라이밍 액션 신! 최고의 명장면"
영화를 본 분이라면 톰 크루즈가 빌딩을 기어오르는 장면에서 온 가슴을 졸였던 기억들이 다들 있을 텐데, 많은 분들이 아시다시피 이 장면은 대역이나 CG처리 없이 촬영해서 그 가치가 더 대단하다고 할 수 있다. 122층과 148층 사이에서 촬영했고, 만약 촬영 중 추락을 하는 사고가 나더라도 122층에서 멈출 수 있게 라운지의 튀어나온 테라스에 떨어질 수 있는 쪽에서 촬영했다고 한다. 영화뿐 아니라 실제 촬영장에서 조차 손에 땀을 쥐었을 것만 같다.
관련 글 ㅣ https://brunch.co.kr/@yanatrip/80
마블 스튜디오의 19번째 작품 <어벤저스: 인피니티 워>는 지난 2018년 4월 25일 한국에서 개봉됐다. 한국에서 아직도 상영 중인 <어벤저스 인피니티 워>. 현재 누적 관객 수 1100만 명이 넘었다.
전 세계 슈퍼 히어로 영화사를 다시 쓴 마블 스튜디오는 2008년 <아이언맨>을 시작으로 2018년 <블랙 팬서>까지 그간 총 18편의 작품을 발표하며 놀라운 흥행성적을 거두었다. 주 영화 배경장소로 자주 등장하는 곳이 바로 뉴욕! 시내 한복판에서 벌어지는 판타지 액션은 익숙한 도시 배경을 잘 다루고 있어 보는 이들로 하여금 더 긴장감과 몰입도를 높였다.
개인적으로도 감명 깊게 본 영화 <포레스트 검프>. 지능은 낮지만 순수한 마음을 지닌 주인공의 파란만장한 삶을 그린 영화다. 이기심과 혼돈 속에 살아가는 현대인들에게 성실한 삶의 가치를 되새기게 해주는 이야기다. 이 영화의 가장 인상 깊은 장면이 바로 이 모뉴멘트 벨리가 아니었나 싶다. 모뉴멘트라는 뜻은 '신성한'이라는 뜻으로 유타주와 애리조나주 경계에 위치해있다.
모뉴먼트 밸리는 서부영화 '역마차' '황야의 무법자' '석양의 건맨' 등 옛 고전영화의 시대 배경서부터 '미션 임파서블 2' '트랜스포머 4'에 이르기까지 수많은 영화 속에 등장한 곳이다.
신나는 여행을 찾아보세요!
야나트립과 함께!
※ 야나트립은 현지와의 직계약을 통해 정직하고 안전한 서비스만을 엄선하여 공급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