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렇듯.
사랑은 끝없이 많고 다양해서,
지구별 사람들이 몇 백억 번의 사랑을 하고,
또 했음에도 불구하고 아직 다 하지 못한 넉넉함으로 남아 있는 거야.
세상엔, 많으면
그 소중함의 가치가 떨어지고
심지어 홀대받는 것들이 너무도 많지.
그런데.
이 사랑이란 감정은 묘하게도 말야
많을수록 그 소중함이 더해지거든?
참 묘하지?
없다고. 끝났다고 생각이 들면,
그 감정들은 사랑이란 겉껍질을 착각한
너의 섣부른 판단인 거지.
사랑은 그 표피가 셀 수없이 많아서
네 평생, 수없이 벗겨내도 언제나 처음처럼
결코 적어지지 않아.
그러니까.
아낄 필요 없어. 마음껏 사용해봐.
마일리지의 한정된 포인트가 아니니까.
두려워할 필요가 없겠지?
써도 써도 언제나 넉넉히 남아 있으니,
진시황의 화수분도 이 보단 못해.
항상 네가 생각하길 바래.
네 시작과 끝.(始終) 생과 사.(生死)
이 모든 과정에서 네게 주어진,
네가 가진 모든 사랑을 아낌없이
사용하리라. 하는
인류애(人類愛)의 마음도 잊지 말고.
사랑도... 정말... 아끼면 똥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