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 포자(胞子)가 날아오면....
by
양 기 홍
Jun 7. 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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떠나는 것이 그리움이라면
찾아오는 건
사랑입니다.
그리움이 지쳐 돌아간 자리에
사랑은 그렇게 오는 겁니다.
다가서는 사랑이 느껴진다면
손등 위 눈물은 감춰야 합니다.
채 마르지 않은 그리움이
있
다면
사랑의 포자(胞子)는 지나칠 테니까.
애써 부를
필요는 없습니다.
사랑은 그대가 부르지 않아도
우연으로 그대를 찾아옵니다.
우연의 인연이 운명이
될 때까지.
.
..
사랑은 그런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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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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