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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진양화 May 07. 2022

한국의 많이 많이 문화

ここは果物屋(くだものや)ではなくて

여기는 과일가게가 아니고

 

近所(きんじょ)のスーパー

집 근처 마트다 



ご飯を食べ終わった後、お義母さんのセリフは、いつも「果物、剥(む)いてね〜」

밥 먹은 후의 어머님 말씀은 항상 “과일 깎아라~”


韓国の、こんな食後に果物を食べる習慣(しゅうかん)に私もすっかり馴染(なじ)んだのか

한국의 이런 식후에 과일을 먹는 습관에 나도 꾀 익숙해졌는지


果物屋さんのようなスーパーを見てももう驚(おどろ)かなくなった

과일가게 같은 마트를 봐도 이제 놀라지 않게 되었다


子ども達が大好きな、焼き芋と燻製卵(くんせいたまご)も売ってるぞ

애들이 많이 좋아하는 고구마랑 구운 계란도 팔고 있다


そう言えば3年前

그러고 보면 삼 년 전


ママさん達と子ども達と一緒(いっしょ)に公園に遊びに行った時

엄마들이랑 애들과 함께 놀이터로 놀러 갔을 때


その中のお母さん1人が、燻製卵を

おやつに持ってきてくれた

그중 한 엄마가 구운 계란을 간식으로 가져와줬다


すると、子ども達がひとつ、また、ひとつ、あっという間に3,4つの卵をペロっと食べるではないか

그러자 애들이 하나 또 하나 순식간에 3,4개를 날름 먹어버리지 않는가


「卵は1日ひとつ」と言う私のイメージはこの時、吹(ふ)き飛(と)んだ

‘계란은 하루에 하나’라는 내 이미지는 이때 날아갔다


そりゃ、韓国の子ども、背が高くなるわ(あくまでも、私の主観(ししゅかん)だ)

이러면 한국 애들 키 크겠다 (어디까지나 내 주관)


サムギョプサル、果物に卵

삼겹살, 과일에 계란


高身長(こうしんちょう)を願う親たちのおかげかな?

높은 키를 원하는 부모 덕분일까?


中学生(ちゅうがくせい)のような小学生をよく見かける

중학생 같은 초등학생이 눈에 띈다


そして、残念(ざんねん)ながら、縦(たて)にいかず横(よこ)にいってしまったポッチャリ小学生も多い

그리고 아쉽게도 위로 안 가고 옆으로 가버린 뚱뚱이 초등학생도 많다


上に行くか、横にいくか分からないが

위로 갈지 옆으로 갈지 모르겠지만


韓国のこの、「たくさん」の文化は

危険(きけん)かつダイナミックな魅力(みりょく)の一(ひと)つだ

한국의 ‘많이 많이’ 문화는 위험하고도 다이내믹한 매력의 하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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