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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진양화 Oct 29. 2023

그까짓 거 엄마는 웃어 넘을 거야

日曜日(にちようび)だ

일요일이다


さぁ、教会(きょうかい)に行(い)こう

자, 교회로 가자


学校の制服(せいふく)を着(き)ている息子の姿(すがた)が目(め)に入ってきた

학교 교복을 입은 아들 모습이 눈에 들어왔다


私が聞いた

「日曜日なのに、何で制服着ているの?」


내가 물었다

”일요일인데 웬 교복이야? “


息子が言った

「別(べつ)に慣(な)れてるから」

아들이  말했다

”그냥 익숙해서 “


「今日(きょう)ぐらい私服(しふく)で良くない?」

”오늘쯤 사복 입으면 되잖아? “


「いや、これが良い」

”아니 이게 좋아 “


いよいよ、私の本音(ほんね)が出た

드디어 내 속마음이 나왔다


「周(まわ)りが、この子は私服も無(な)いのか?!と思うかもよ」

“ 주위가 이 애는 사복도 없나, 생각할 수 있어”


すると息子が言った

그러자 아들이 말했다


「僕(ぼく)、周(まわ)りが何(なん)と思(おも)おうと、何(なん)とも思(おも)わない」

“난 주위가 어떤 생각을 해도 아무렇지도 않아”


……


会話(かいわ)が終了(しゅうりょう)した

회화가 끝났다


息子が着たい服をきて、教会にいった

아들은 입고 싶은 옷을 입고 교회로 갔다


「僕(ぼく)、周(まわ)りが何(なん)と思(おも)おうと、何(なん)とも思(おも)わない」

“난 주위가 어떤 생각을 해도 아무렇지도 않아”


息子の言葉(ことば)が頭から離(はな)れない

아들 말이 머릿속을 떠나지 않다


いつからか、周りの視線(しせん)を気にして

언젠가부터 주위에 시선에 신경 쓰고


社会(しゃかい)のが望(のぞ)む、勤勉(きんべん)で真面目(まじめ)な人であろうとし、

사회가 원하는 부지런하고 성실한 사람으로 사려고 하고


自分ではなく、他人の為の人生(じんせい)を生きる

자신이 아닌 타인의 인생을 산다


それに気づいた時、体(からだ)と心(こころ)はボロボロだった

그걸 깨달았을 때 몸과 마음은 엉망이었다


君(きみ)達はそうならなくて良い

너희들은  그렇게  되지 마렴


いつも制服(せいふく)でも、

매일 교복을 입어도


髪の毛を伸(の)ばし、切(き)るのを嫌(きや)がり、義実家と実家の親に“なぜ切らない”と小言(こごと)を言われても

머리 기르고 안 자르려 하고 시댁과 진정 부모님이 “왜 안 자르냐” 하는 잔소리 들어도


「お母さん、息子さんが、宿題(しゅくだい)をしてきません」と学校から電話がきても

“어머님 아들님이 숙제를 안 해오네요”라학교에서 전화가 와도


それしきのこと、母は笑(わら)い飛(と)ばす

그까짓 거 엄마는 웃어 넘을 거야


君は君の道(みち)を行(い)け〜

너는 네 길을 가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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