팬터마임

by 양희수

표정과 말투

행동에서 이어지는 감정

말은 사람들이 만든 약속

전설과 믿음을 지키기 위한 전쟁

석유 석탄 따위를 태워 철은 달리고

섭리를 억제해 만든 편안함

허공에서 무한히 변화하는 춤

온몸에 돌기를 세우고 나를 뺀 의미로써

어쩌면 무의미로 허비당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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