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사라는 올해 19살,
믹스, 2.8kg, 그레이색의 털을 가진
정말 특별한 강아지다.
2년 전까지만 해도 많이 아프진 않았는데,
올해 와서는 많이 아프기도 하고,
전보다 산책도 많이 못해서
항상 마음이 아프다.
몸무게도 많이 줄어 힘도 없어져
가끔 걷다가 쓰러지기도 부딪히기도 한다.
이런 사라한테 내가 해줄 수 있는 건 별로 없다.
그냥 누구나 해줄 수 있는 것들뿐이다.
하지만, 사라는 나에게 많은 것들을 해준다.
힘을 준다. 웃음을 준다.
그냥 사라만 바라만 봐도 웃음이 나고,
회사에서 힘들었던 일들, 여러 가지 고민들,
한순간에 없애준다.
작고 소중한 나의 사랑
나의 비타민 ~~♡
우리 사라 조금 더 내 옆에 있어주기를~~
오늘도 기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