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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yangpa Jun 12. 2018

2차 세계대전을 달리던 유령부대

2017년 6월 1일

유령부대 - 배우, 화가, 광고기획자, 건축가, 무대 디자이너, 음향전문가 등등을 모은 콜라보 '뻥카' 부대. '가짜 병력 연출 전문'


세계 제 2차대전은 정말 양파다. 까도까도 새로운 게 나온다. 팟캐스트 듣다가 와 진짜 이런 신박한 아이디어도 있었구나 하고 놀랐는데 한국어 번역 자료도 있어서 가져왔음.


"제603 공병 특수대대 소속 조스펜스 이병은 부대에 도착하자마자 놀라지 않을 수 없었다. 놀랍게도 단 4명의 병사가 무려 25톤에 달하는 전차를 어깨에 짊어지고 걷는 것이었다. 그런데 그뿐만이 아니었다. 놀랍게도 이부대에서는 단 몇 대의 전차가 한 시간도 되지 않아 수백 대로 늘어났고 순식간에 수만 명의 병사들이 나타났다. 심지어 전투기와 활주로까지도 단시간 내에 완성되었다. 그렇다면 이 부대의 정체는?"  




이 유령 부대원들 중 배우들은 장군인척 하면서 카페 등에서 스파이들 들으라고 '전략'을 마구마구 논하고, 가짜 라디오 전송도 하고, 다른 부대원인 척도 하고, 음향 전문가들은 15마일 바깥에서도 들릴 정도로 크게 탱크, 비행기 등의 소리도 냈다고 합니다 ㅋㅋㅋ 무대 디자이너들과 건축가들은 가짜 활주로도 만들고 그랬다고요.

http://kiss7.tistory.com/664  


http://a8401199.tistory.com/3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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