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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yangpa Jun 13. 2018

탁현민 씨 만으로 모자라다면 1+1로

2017년 6월 13일

어머나~ 이런 반가운 일이!

안경환 법무부 장관 후보님이 등장하셨네요! 자 그럼 지금까진 탁현민 씨만으로는 랭킹이 낮아서 성에 차지 않는다 싶으셨으면, 안경환 씨까지 1+1 드릴게요 신나게 낙마시키시고 강경화 후보님은 걍 놓아주시죠 ㅇㅋ?




무려 지난해 출판된 책 '남자란 무엇인가' -  

"여성은 술의 필수적 동반자", "사내들이 술집 마담에게 비밀을 쉽게 털어놓는다"

지난해 중년의 부장판사가 성매매하다 적발된 사건 - '위법의 변명이 될 수 없다'고 전제하면서도, "문제 된 법관 연령이라면 아내는 자녀교육에 몰입해 남편 잠자리 보살핌엔 관심이 없다"며 배우자의 책임을 거론.

"젊은 여성의 몸에는 생명의 샘이 솟는다"며 여성을 원하는 게 사내의 염원이어서 성매매는 근절하기 어렵다고도 함.

또 성욕은 "남자의 생래적 특성"이라며 "폭력을 동원해서라도 목적을 달성하고 싶은 게 사내 생리"라고 주장.

안 내정자는 3년 전 신문 칼럼에서 "적발되진 않았지만 여러 차례 음주운전을 했다"고 고백도.




(그런데 악마의 편집이라는 말도 있네요: 

https://www.facebook.com/permalink.php?story_fbid=10155372613476506&id=842631505

전체 책 내용 캡쳐는 여기: 

http://www.hani.co.kr/arti/politics/politics_general/798693.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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