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10월 6일
여자들이 군대 가기 전에는 성평등 논의할 수 없다는 말이나
여성들이 의무를 다해야 권리 어쩌고 하는 말이나
한국 여자들은 외국 여자들과 달라서 페미니즘은 어쩌고 하는 말이 설득력 1도 없는 이유. 군대 문제없는 외국 안티 페미 남자들도 말하는 거 보면 똑같음 ㅋㅋ 물론 숫자는 훨씬 적고 사회 분위기로 인해 실생활에서는 입 닫고 산다는 게 축복.
한국 안티페미 받고 영어권 안티페미 짜잔!
댓글에 레알 진짜 종류별로 다 있음. 거듭 말하지만, 언어와 문화와 민족은 다를지라도 여혐에 있어서는 전 세계 수십억 인구들 손에 손잡고 에블바디 유나이트입니다. 어찌 그래 하는 말도 다 똑같은지. 진짜 여혐 세계본부라도 있는 건지, 거기서 매년 매뉴얼 발행해서 세계 196개국에 비밀 지령으로 뿌리는지 궁금함.
댓글 보세요.
- 맥락맹/실질적 문맹들의 댓글 파티
- 글에서 딱 하나 꼬투리 잡아서 물고 늘어지기
- "남자도 힘들거든?"
- "요즘 여자들 진짜 편하게 살지 않냐? 뭐가 모자라다고 페미니즘?"
- "페미니즘은 그렇다 치고 나쁜 페미니즘이 문제임."
- "남자들을 다 일반화하는 게 문제임. 그래서 내가 잠재적인 지원군이지만 동의를 할 수가 없음."
- "요즘 세상에 어디 여혐이 있다고... 피해망상 극혐"
- "여자들이 훨씬 더 편하게 살고 특혜도 받는데 왜 그 얘기는 안 함?"
- "노동계급 남자보다 돈 많은 여자들이 훨씬 편하게 사는 거는 어떻게 설명함?"
- "페미니즘은 xyz 해서 설득력 잃었음."
- "나도 페미니스트지만... (여혐발언)"
- "나도 딸 있는데... (여혐발언)"
이럴 때 쓰라고 있는 루이스 님의 명언. 페미니즘 관련 기사의 댓글을 보면 왜 페미니즘이 필요한지 알 수 있음.
"Comments on any article about feminism justify feminis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