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12월 15일
작년에도 남편 파티 갔다 와서 쓴 글이 있군요. 끌올.
어젠 저번에 못 본 새 얼굴이 아주 많이 보였습니다. 그런데 뭐 여전히 금융 트레이더 - 말 잘 하고 멀쑥한, 테스토스테론 넘치는 알파 메일 - 스타일은 거의 없군요. 옆에 앉았던 친구는 26세 러시아 남자였는데 물리 석사에 통계 석사도 한 친구였습니다. 얘는 보험 쪽인데 보니까 보험 쪽도 순전히 수학/통계/물리/컴싸 쪽으로 뽑는군요. 헤지펀드인데 90% 가 자연계/공대라는. 물론 데이터 분석 기반 알고리듬 트레이딩으로 알려진 곳이긴 합니다만.
하기야 요즘엔 골드만 삭스도 자기네 IT 회사라고 우긴다던데. 여기 오기 전 골드만이었던 남편분이 그 말만 들으면 사레걸린듯 기침을.
https://www.facebook.com/londonyangpa/posts/18436469525874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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