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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tv양쌤 Nov 06. 2023

OUR BROKEN PLANET

소식 매거진


런던 자연사 박물관 기후변화 체험전 

수원컨벤션센터 5층

23.9.20~12.19

네이버 예약 (무료) 

https://ourbrokenplanet.kr/ 16:30 입장마감, 매주 월요일 휴관



<OUR BROKEN PLANET> 과학에 기초한 런던자연사박물관 오리지널 콘텐츠를 구현한 것이라 합니다.

모두가 이 기간 내에 다녀오시길 바라는 마음에 글을 씁니다.


탄소로 뒤덮인 세상 컨셉 이었던 것 같습니다.

하지만 탄소는 지구상의 모든 생명체를 구성하는 기초재료라고 합니다.

식물이든 동물이든 모든 생명체는 주로 탄소, 산소, 수소, 질소 원자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인체의 18% 탄소/ 나무는 50% 정도 탄소/ 물살이는 10~15%/ 100% 탄소로 구성된 대표적 물질로는 다이아몬드와 흑연이라고 합니다. <책_우리에게 보통의 용기가 있다면> 참고




섹션 1. 먹기 위해 망가뜨리다

먹기 위해 인간들이 망가뜨린 모든 것들이 다시 인간의 터전을 위협하고 있습니다.

전시 자체가 지금 현주소를 알려주는 바이블 같았습니다.




섹션 2. 팔기 위해 망가뜨리다


우리는 그 어느 때보다 더 많은 물건을 만들고 있습니다. 

이제는 필요한 물건보다 필요하지 않은 물건들이 더 많음에도

뇌는 필요하다고 착각을 하고 있습니다. 그 착각은 광고의 덕 이겠지요.




섹션 3. 기후가 망가지다


탄소중립, 실현 가능 할까요?

전시된 자료를 통해서 여러 가지 생각을 하게 됩니다.





모두 플라스틱 빨대



1톤 = 1,000킬로그램



우리가 직면한 모든 것을 바꿀 수는 없다. 하지만 

우리가 직면하기 전까지는 아무것도 아무것도 바뀌지 않는다.

-제임스 볼드윈-




직시하고 바라봐야 보입니다.

현실을 직시할 수 있는 좋은 전시라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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