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
밤하늘의 별은
수십만, 수백만 개.
저 별 중
내 손에 닿을 수 있는 별이 있을까.
반짝이는 건 많은데
내가 바라보는 그 별은
나를 보고 있을까.
같은 하늘 아래 있지만
나는 자꾸
멀어진다.
가까워 보여 손을 뻗으면
한 걸음 더
멀어져 있는 사람들처럼.
빛나는 이름들 속에
닿을 수 없는 마음 하나.
그게 외로움이라면
오늘 나는,
조용히 바라볼 뿐이다.
끄적끄적 제 감정을 글로 남겨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