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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박제나 Jan 29. 2021

1월 29일

두 번째 책 배달

1월 29일 공부 일기

새 책과 커블 체어


두 번째로 싱가포르로  배달을 받았다.

저번에 못 받은 김승리t  AoK 교재들이 있어서 권 수가 많아 또 9~10kg를 찍었다. 그리고 지금 한국 집에 그사이 배달 온 책들 + EBS 수능특강(예약)들이 있어 다음번 택배도 무거울 예정...


[메가스터디] 2022 뉴런 수학 II (공통)

30,000원 (교재 캐쉬 사용)


[메가스터디] 2022 SYNAPSE 수학 II (공통)

16,000원 (교재 캐쉬 사용)


[메가스터디] 2022 뉴런 기하 (선택)

28,000원 (교재 캐쉬 사용)


[메가스터디] 2022 SYNAPSE 기하 (선택)

16,000원 (교재 캐쉬 사용)


[메가스터디] 2022 지구과학 I MAGIC 개념완성 SET

36,000원 (교재 캐쉬 사용)

개념 1권

필기노트 1권


메가스터디에서는 교재 캐쉬로 구매한 거라 실질적인 결제 금액은 0원. 대성에서 교재 패스권으로 매한 이명학t Syntax김승리t AoK 화법과 작문을 주문하면서 배송비 2,500원을 낸 게 다다.




박광일t의 2022 훈련도감과 현우진t의 뉴런 강의의 첫인상 후기는 지난 포스팅에 올렸었고, 그 뒤로 새로 들은 강의들의 첫인상 후기를 올리려고 한다.



(대성 - 국어) 박광일t 2021 훈련도감
2021 훈련도감, 독해 상수와 변수

마지막으로 올라온 2022 훈련도감 19강까지 듣고 2021년 훈련도감을 화요일부터 시작했다.

교재 PDF 파일 인쇄/제본은 금요일에 온라인으로 요청해서 월요일에 받았다. 월 초에 25일 월요일 휴가를 이유 없이 냈었는데 어쩜 딱 맞게 이런저런 사건이 생겨 교재 제본을 pick up 할 날짜가 되다니... 올해는 공부할 운명이었나 보다. 총 572 페이지고 3권인데 40.1 SGD가 나왔다.


요즘은 아침에 7시 15분 알람에 맞춰 일어나 7시 30분부터 훈련도감 인강을 2개씩 듣는다. 일찍 일어나기 너무 힘들지만 그래도 국어 공부라 일어나긴 한다.. 2021년 훈련도감은 초반에는 스튜디오 촬영이었으나 뒤부터 현장 강의 촬영인데 스튜디오가 난 더 좋다. 현강 시끄럽고 소외감 들어요...


아직은 강의 초반이라 체화할 게 없어서 기출을 풀어보진 않아서 실력이 올랐는지는 모르겠는데 수강생 모두가 칭찬하는 훈련도감이니 앞으로 문학 해석하는 데에 효과가 있길 바라고 있다.



(대성 - 지구과학 I) 박선t 2021 SUN 개념을 완성하는 백야

교재 없이 1단원만 들어봤다. 이전이 2, 3단원은 대성 이훈식t 2021 개념 Tech tree 강의를 들었는데 너무 어려워서 힘들었었다. 박선t는 세세한 것도 알려주셔서 나 같은 노베가 듣긴 훨씬 나은 거 같다. 그렇지만 그것도 모자라서... 지구과학은 오지훈t 인강으로 3월부터 본격 공부를 시작할 거 같다



(메가스터디 - 생명과학 I) 백호t 기초 입문 특강

엄청 엄청 기대했던 백호t!

백호t의 메인 개념 강의인 섬세한 개념 완성반은 교재도 구매했는데 본격적으로 시작하기 전에 7강짜리 입문 강의를 교재 없이 들어봤다.


생명은 첫 공부로 작년에 메가스터디 정수민t 2021 Speed Bio-Able 개념의 완성(30강)을 들었는데 그때 책 없이 필기하며 듣고 그걸 다시 A4용지에 정리하고 수능특강까지 풀었었다.(뒷 단원은 3점짜리 문제는 어려워서 안 품) 그게 공부가 꽤 됐었는지 백호t 강의가 조금 아쉬웠다. 입문이라 그런 걸 수도 있지만 점수가 낮은 학생을 위한 흥미 유발st신 거 같은데 나는 꼭 50점 만점을 받아야 해서 개념 인강 뒤에 심화 과정은 대성 윤도영t 강의를 들을지 고민해봐야 할 거 같다. 일단 다음 주 2월부터 섬세한 개념 완성반 강의를 들을 예정이다.



(대성 - 한국사) 권용기t 용기
수능 한국사

한국사는 절대평가고 난이도가 낮아서 수능 한 달 전부터 공부해도 된다는 얘기를 들었지만... 난 정말 상식이 없어서 ㅠ 불안하기에 미리 공부를 해놓으려고 한다. 권용기t를 추천받았는데 마침 강의도 15강밖에 안돼서 후딱 들으려고 한다. 아직은 OT만 들었는데 OT만 듣고도 웃겨서 기대가 된다!



언니가 커블 체어도 보내줘서 이젠 집에서 오래 공부를 해야겠다. 새 책들 빨리 풀어서 버리고 싶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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