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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박제나 Jan 08. 2022

정시 지원하기

수능이 끝이 아니었다

정시 지원하기



인강비 :  대성 마이맥 270,000원, 메가스터디 490,000원 총 760,000원

교재비 : 1,180,130원

수능 응시료 : 47,000원


이렇게 수능 보는 거까지 약 200여만 원을 쓰고 이제 끝인가 싶었는데…

정시 지원하기 앞서 대부분 진학사 정시 예측 프로그램으로 모의지원을 한다고 한다.

116,000원 결제..^^




그럼 이렇게 모의지원을 한 사람끼리 등수를 매겨 합격 가능성을 알려준다.

예측률이 높다는데 내가 지원하려는 과는 모집인원이 5명이라 변수가 많아 과연 예측 가능할지 의문이다.

진학사 예측으론 불합격할 거라고 뜨고 나도 떨어질 거 같다는 생각이 들지만 일단 지원은 했다.



그리고,

2013년 이전 고등학교 졸업자는 대학에서 생기부 조회를 못해 내가 따로 생기부를 출력해 등기로 입학처에 보내야 한다. 이건 모집요강이나 지원서 안내사항에 나와있지 않아서 모를 뻔했다. 진학사에서 지원 후 출력물 >> 우편 발송용 봉투를 조회해보면 쓰여있기도 하고 안 쓰여있는 곳은 입학처로 전화해 문의했다. 나이 많다는 걸 알리는 거 같아 조금 창피…


정시 응시료는 총 105,000원


알고 있던 사실이지만 돈 없음 공부도 못한다..

이제 2월 결과 발표까지 놀면서 기다리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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