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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업은 좋은 제품 만드는 것 반, 알리는 것이 반!


어제는 제가 매달 마케팅과 브랜딩 컨설팅하는 기업을 다녀왔습니다. 


대표님의 나이는 고작 26살. 하지만 올해 예상 매출은 160억에 달합니다. 


처음 이 숫자를 들었을 때, 저는 궁금했습니다. 


"이렇게 젊은 나이에 어떻게 이런 성과를 낼 수 있었을까?"


그의 답변은 의외로 단순했습니다.


"좋은 제품을 만들고, 그저 열심히 알렸을 뿐이에요."


그는 가능한 모든 채널을 활용했습니다. 


스마트스토어, 쿠팡 같은 이커머스 플랫폼은 기본이었고, 메타 광고를 통해 잠재 고객들에게 다가갔습니다. 인플루언서들과 공동구매를 진행하고, 유튜버들과 PPL도 진행했죠. 


제품을 알리는 일에는 조금의 망설임도 없었습니다.


이 대표님을 만나면서 한 가지 깨달은 것이 있습니다. 


흔히들 "돈이 있으니까 광고를 많이 하는 거겠지"라고 생각하기 쉽습니다. 


하지만 정반대였습니다. 내 제품을 한 명에게라도 더 알리기 위해 광고를 적극적으로 집행했기에 매출이 늘어났고, 그 결과로 지금의 성과를 만들어낸 것이죠.


사실 이는 제가 만난 사업을 잘하는 CEO들의 공통점이기도 합니다. 


그들은 한결같이 마케팅에 대한 깊은 이해와 열정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비즈니스의 기본을 정확히 알고 있었죠. 


좋은 제품을 만드는 것도 중요하지만, 그것을 세상에 알리는 일 역시 그만큼 중요하다는 것을.


문득 궁금해집니다. 여러분은 어제, 여러분의 제품을 얼마나 많은 사람들에게 알리셨나요? 


오늘은 어떤 새로운 도전을 계획하고 계신가요?


때로는 가장 단순한 진리가 가장 강력한 힘을 발휘합니다. 


좋은 제품을 만들고, 끊임없이 알리는 것. 


*11월 30일 문영호 팬을 만드는 비즈니스 강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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