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클:
“코치님, 매출을 올리고 싶은데요.
어떤 프로모션이나 이벤트를 해야 효과가 좋을지 고민이에요.”
문영호 코치:
“좋은 질문이네요. 그런데 그전에 하나만 물어볼게요.”
마이클:
“네, 뭔데요?”
문영호 코치:
“마이클 씨는 왜 이 사업을 시작했나요?”
마이클:
“왜요…? 음… 처음엔 돈을 벌고 싶어서였죠. 그런데 지금은 그냥 버티느라 바빠요.”
문영호 코치:
“그렇군요. 그런데 마이클 씨, 우리가 ‘왜’를 잃어버리면, 고객도 우리의 메시지를 이해하지 못해요.
결국 프로모션도 의미 없는 할인 경쟁이 될 수밖에 없어요.”
1. 사람들은 ‘무엇을’이 아니라 ‘왜’를 산다
마이클:
“프로모션과 ‘왜’가 무슨 상관이죠?”
문영호 코치:
“사이먼 시넥이라는 사람이 이런 말을 했어요.”
‘사람들은 당신이 무엇을 하는지를 사는 게 아니라, 왜 하는지를 산다.’
애플을 예로 들어볼까요?
애플이 단순히 ‘스펙이 좋은 스마트폰’을 파는 회사였다면, 지금처럼 열광적인 팬이 있었을까요?”
마이클:
“아마 없었겠죠. 애플은 뭔가 특별한 느낌이 있어요.”
문영호 코치:
“맞아요! 애플은 단순한 제품이 아니라 ‘창의적인 사람들을 위한 도구’라는 메시지를 전해요.
그리고 그 메시지가 고객을 사로잡죠.”
2. ‘왜’를 찾으면 프로모션이 달라진다
마이클:
“그럼 프로모션도 단순한 할인보다는, 브랜드의 메시지를 담아야 한다는 뜻인가요?”
문영호 코치:
“바로 그거예요! 예를 들어,
할인 쿠폰을 제공하는 대신, 브랜드 철학을 반영한 특별한 이벤트를 해보는 거죠.”
✔️ 애플 – 단순한 할인 대신, ‘창의적인 사람들을 위한 무료 교육 세션’ 진행.
✔️ 파타고니아 – 블랙프라이데이에 할인 대신 ‘중고 제품 리사이클 캠페인’ 진행.
✔️ 스타벅스 – 단순 프로모션이 아닌 ‘한 잔 살 때, 어려운 이웃에게 한 잔 기부’ 캠페인 진행.
이처럼 브랜드의 ‘왜’를 담으면, 고객들은 단순 소비자가 아니라 브랜드의 팬이 돼요.
3. ‘왜’를 찾은 한 카페의 변화
마이클:
“그럼 실제로 이런 사례가 또 있을까요?”
문영호 코치:
“있죠.
어느 카페 사장님이 처음엔 그냥 ‘맛있는 커피를 팔겠다’는 생각으로 사업을 시작했어요.
하지만 고객 반응이 미지근했죠.”
마이클:
“그런데요?”
문영호 코치:
“그러던 어느 날, 사장님이 자신에게 물어봤어요.
‘나는 왜 이 카페를 운영하는가?’
그때 깨달았어요.
‘나는 단순히 커피를 파는 게 아니라, 사람들에게 휴식과 위로를 주고 싶다.’
그래서 그는 커피 메뉴를 바꾸고, 따뜻한 메시지를 담은 메뉴판을 만들었어요.
매장 한편에는 ‘손님들이 익명의 편지를 남길 수 있는 공간’을 마련했고요.”
마이클:
“그랬더니요?”
문영호 코치:
“손님들이 단순히 커피를 사러 오는 게 아니라,
그 카페에서 위로를 받으러 오기 시작했어요.
결국 매출도 자연스럽게 늘어났죠.”
4. 고객과 당신의 ‘왜’를 연결하라
마이클:
“그럼 저도 ‘왜’를 다시 찾아야겠네요.”
문영호 코치:
“네, 이제부터 질문해 보세요.”
✔️ ‘나는 왜 이 사업을 시작했는가?’
✔️ ‘우리 브랜드가 고객에게 전하고 싶은 메시지는 무엇인가?’
✔️ ‘우리 브랜드가 고객의 삶에서 어떤 의미를 가질 수 있을까?’
이 답을 찾으면, 단순한 할인 이벤트가 아니라
‘고객이 공감하고 기억할 만한 프로모션’을 만들 수 있어요.”
5. 매출을 높이는 프로모션 전략
마이클:
“그렇다면 제가 매출을 올리기 위해 당장 실행할 수 있는 방법은 뭘까요?”
문영호 코치:
“좋아요, 다음 3단계를 따라 해보세요.”
✔️ 1) 브랜드의 ‘왜’를 찾고, 고객과 연결하라
‘왜’가 명확하면, 고객이 단순한 소비자가 아니라 팬이 된다.
✔️ 2) 단순 할인보다 ‘가치 있는 경험’을 제공하라
가격 할인보다는 브랜드 철학이 담긴 특별한 이벤트 기획.
예: ‘우리 제품을 구매하면, 어려운 이웃에게 같은 제품 기부’
✔️ 3) 고객과 소통하며 참여를 유도하라
고객이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도록 설계.
예: ‘고객들이 직접 브랜드 스토리를 공유하면, 특별한 선물을 제공’
이렇게 하면 매출뿐만 아니라 브랜드의 충성도까지 높아질 거예요.
결론: ‘왜’를 알면 매출도 따라온다
마이클:
“이제야 감이 오네요.
그동안 저는 그냥 ‘어떻게 팔까?’만 고민했는데,
이제부터는 ‘왜 팔아야 하는지’를 먼저 고민해야겠어요.”
문영호 코치:
“맞아요!
사업은 단순히 판매가 아니라, 고객과의 관계를 구축하는 과정이에요.
그 관계를 만들려면, 먼저 우리의 ‘왜’를 전달해야 해요.”
마이클:
“좋아요! 오늘부터 우리 브랜드의 ‘왜’를 고민하고,
그걸 담은 새로운 프로모션을 기획해 보겠습니다.”
문영호 코치:
“좋아요! 매출은 ‘왜’에서 시작됩니다.
그 ‘왜’를 고객과 공유하세요. 그러면 매출은 자연스럽게 따라올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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