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팬서 Sep 13. 2020

<타이타닉/Titanic>

명실상부 90년대 최고의 영화.

역사상 최고의 로맨스 영화라고 불릴만 함. 90년대 최고의 영화라 해도 이견이 없을 듯 하다. 잭과 로즈의 사랑이 정말 애틋하게 그려지며, 재난 상황에서 보여지는 극과 극의 인간성도 잘 보여준다. 여기에 완벽주의자인 제임스 카메론의 연출력이 더해지면 최고.

타이타닉이 왜이렇게 인기가 많았는지 실감이 간다. 이미 어느정도의 내용과 명장면들을 수도 없이 봤음에도 느껴지는 전율이란. 이렇게 감동적인 영화는 손에 꼽는다. 매장면 장면이 애틋하다.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의 리즈 시절. 말이 안나온다. 케이트 윈슬렛도 충분히 아름다웠지만 디카프리오는 정말.. 두 배우의 미모 덕분에 잭과 로즈의 커플이 더욱 특별해진 듯 하다.

가장 좋아하는 ost 중 하나인 'My Heart Will Go On'이 울려퍼질 때의 감동은 정말 잊지 못하겠다. 가장 감동적인 ost라고 자부한다.




총점 - 10
단언컨대, 내 인생 최고의 로맨스 영화.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