들꽃의 의지가 부러웠다
살다 보면 하늘이 무너져 내리는 상황을 경험하게 됩니다. 살아갈 이유가 하나도 보이지 않을 때가 있죠. 저도 39살에 난치병과 7년 동안 갚아야 할 빚이 생겼습니다. 그때 이름 모를 들꽃을 보았습니다. 살기 힘든 돌담에 뿌리를 내리고 꽃을 피운 모습이 부럽더군요.
들꽃에게는 돌담도 부족함이 없는 환경이었나 봐요. 상황을 바꿀 수는 없지만, 상황을 바라보는 관점은 바꿀 수 있습니다. 상황이 나쁘다고 두려워 마세요. 관점이 바뀌면 다른 길이 보입니다. 들꽃도 잘 이겨냈잖아요. 우리 안에는 들꽃과 같은 의지가 숨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