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년 전 갑작스럽게 가난이 찾아왔다. 할 수 있는 게 절약뿐이었고 가장 먼저 먹는 것을 줄였다.유튜브에식비 절약하는 영상을 올렸고 운 좋게 구독자가 늘었다. 관심을받게 되면반대 의견을 말하는 사람도 나타난다. "몇백 원, 몇천 원 아껴서 100년 후에 부자가 돼라. 굶어 죽겠다. 자식이 불쌍하다."라는 댓글도 있었다.
댓글에 주늑이 들었다. 빚을 갚기 위해 식비를 줄였지만 어떤 효과가 있는지 설명할 자신이 없었다.4년이라는 시간이 흘렀고 빚은 절반으로 줄었다. 100권의 책을 읽었고 적게 먹으면 부자가 되는 이유도알았다. 오늘도 절약하기 위해 캐시워크 적립금으로 까스명수와 목캔디를 구매했다.
심플하게 산다(도미니크 로로 지음), 절제의 성공학(미즈노 남보쿠 지음)은 소식과 성공을 강조한 책이다. 여기에 나의 생각을 더해서 소식과 부자의 관계에 대해서 설명드리겠다.
부자가 되기 위해서는 본능 반대로 행동해야 한다. 소비는 즐겁지만 절약은 고통스러운 일이다. 남들이 두려워할 때 투자하고 남들이 환호할 때아파트와 주식을 매도하고 떠나야 된다. 본능반대로행동하는 사람이 투자에 성공하고 부자가 된다.
'소식은 인간의 기본적인 본능을 억제하는 행위다.' 기본적인 본능을 억제할 수 있는 사람은 통제력을 가진 사람이다. 자신을통제할 수 있는 사람은 적당한 부를 누린다. 통제력을 가진 사람이라면 소득 절반을 투자할 수 있고연금펀드(snp500)에 월 30만 원, 30년 투자해서 노후까지 보장받는다. 다수의 사람은 본능대로급등하는 주식과 비트코인에 반응할 뿐이다.
자신을 통제하면부자가 된다. 통제력이
없는 사람은 부자(유산, 로또 당첨)가 되어도 부를 유지하기 힘들다. 소식은 매일 자신을 통제하는 위대한 행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