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거진 하루365

꿈꾸기엔 늦은 나이란 없다.

무엇을 좋아하는지 생각해보기 그리고 해보기

by 성희

꿈은 이루어진다.


2002년 월드컵이 떠오른다. 꿈을 이루려면 무엇이 필요할까? 노력이 필요하다. 실력도 필요하다. 운도 필요하다.


진인사대천명이라고 했다. 노력을 다한 후에 하늘의 명을 기다린다는 뜻이다. 아무리 노력을 해도 운이 따르지 않을 수 있다. 세상은 요지경이고 인생은 불공평하다. 그렇더라도 넋을 놓고 기다릴 수만은 없다. 자신이 통제할 수 있는 것과 통제할 수 없는 것을 먼저 생각해 봐야 한다. 통제할 수 없는 것은 하늘에 맞기는 수밖에 없다. 통제할 수 있는 것은 자신의 실력을 쌓는 일밖에 없다. 뻔한 이야기지만 진실이다. 통제할 수 있는 것을 하면 된다. 문제는 무엇을 해야 하는지 모른다는 게 문제다. 사실 자신이 쫒던 꿈이라는 것도 실제 자신이 원하던 게 아닌 경우도 허다하다. 남의 꿈이 자신의 것인 양 세뇌되어 살아와서 분간하기 어렵다. 나의 경우도 여기에 속한다.(풋)


‘너 자신을 알라’ 이 단순한 말에 자신 있게 자신에 대해서 잘 아는 사람이 몇 명이나 될까? 자신을 잘 아는 사람은 이미 나름대로 성공한 삶을 살고 있을 것이다. 내 생각은 그렇다. 성공의 기준은 개별적이라고 해도 보편적인 기준에서 생각해보면 일단, 자신에 대해 잘 알아야 한다.


자신에 대해서 잘 안다는 것은 뭘까?

좋아하는 것, 싫어하는 것, 추구하는 것, 어떤 일을 할 때 행복감을 많이 느끼는지를 아는 것. 이것에 대한 답을 아는 것이다. 인생살이에 항상 행복만 존재하는 건 아니다. 행복은 순간에 존재하는 스파크 같은 것이다. 좋아하는 일을 하더라고 힘들다. 좌절도 한다. 좋아하는 일만 한다고 그 행복감이 매일 지속되는 것도 아니듯이 말이다. 수많은 성인들의 말속에, 글 속에 힌트가 있지 않은가?


나는 사색하는 것을 좋아한다.

나는 책 읽는 것을 좋아한다.

나는 그림 그리는 것을 좋아한다.

나는 커피 마시는 것을 좋아한다.

나는 술을 좋아한다.

나는 하늘 보는 것을 좋아한다.

나는 친구와 수다 떠는 것을 좋아한다.

나는 글 쓰는 것을 좋아한다.

나는 영화 보는 것을 좋아한다.

나는 여행 가는 것을 좋아한다.


난 또 무엇을 좋아하게 될까?


나의 꿈은 그림 그리며 글도 쓰는 사람이 되고 싶다.

나는 나로서 충만한 삶을 살다가 죽고 싶다.


나이 따위는 상관없다. 다시 꿈을 꾸기만 하면 되니까. 다시 꿈을 꾸려면 자신이 누구인지를 더 잘 알 필요가 있다. 머릿속으로만 해봐서는 안된다. 진짜 좋아하는 건지. 좋아한다고 착각하는 건지. 싫어하는 거라고 생각했는데 좋았는지. 경험은 중요하다. 몸으로 체득한 것이든, 책을 읽고 감명을 받은 경험이든, 뭐든 다 좋다.


자신이 무엇을 좋아하는지부터 생각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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