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년 후 자신의 모습을 상상해 보세요

인생은 전략이다

by 성희

인생에도 전략이 필요할까? YES


살면서 알게 된 것은 ‘인생이 뜻대로 안 되는 것’과 적어도 ‘생각하는 대로 인생이 흘러간다’는 것이다. 계획대로 안 되는 것이 인생이지만 그렇다고 흘러가는 대로 살 수는 없다. 그래서도 안된다.


마트에 가기 전에 장보기 리스트를 가져가는 것과 특히 배고플 때 마트를 간다고 생각해보자. 배고플 때 마트를 가면 당장 쓸데없는 것들을 잔뜩 사게 된다. 많이 산다고 반찬이 많아지거나 질이 좋아지는 것도 아니다. 냉장고에 들어가 있다가 음식물 쓰레기로 나가거나 냉동실이 그 음식들의 무덤이 된다.


그냥 생활비 절약의 문제는 아니다. 가치와 전략의 부재에서 온 것임에 틀림없다. 계획을 세울 때는 목표가 있어야 한다. 그래야 계획을 세울 수 있다. 예를 들어 1년에 1000만 원을 모아서 주식을 해 보겠다라든가. 가족과의 해외여행 경비를 모은다든가. 끝의 목표가 정해지면 한 달에 얼마를 저축해야 하는지가 나온다. 한 달 생활비, 식품비 금액이 나올 것이고. 식품비가 정해지면 식단을 세워 장보기를 할 수 있다.

동기 부여가 찰스 존스는 이렇게 말했다. “지금부터 5년 후의 내 모습은 두 가지에 의해 결정된다. 지금 읽고 있는 책과 요즘 시간을 함께 보내는 사람들이 누구인가 하는 것이다.” _27p
당신의 5년 전략은 탈출구를 찾는 전략이 되어서는 안 된다. 돌파구를 찾는 전략이어야 한다. 탈출구에 매달리는 한 당신은 계속해서 샌드위치 신세를 면할 수 없다. 인생이 자꾸만 당신을 어딘가에 끼워 넣으려 할수록 더 강력한 돌파구, 즉 강력한 비전을 찬다 나서야 한다. 앞이 보이지 않는 사람들에게 비전은 가장 위대한 등불이다. _162p

인생도 비슷하지 않을까 생각한다. 나의 끝은 죽음이다. (풋) 그러니 내 인생의 끝에 있는 목표점을 무엇으로 잡아야 할지 생각해야 한다. 예를 들어 나는 글을 쓰면서 사람들과 소통하고 싶다. 독서를 통해 토론도 하고 싶다. 욕심을 부리면 내 미천한 재능으로 선한 영향력을 내뿜으며 살고 싶다. 자신이 좋아하는 일들을 먼저 떠올려 보는 것이 좋겠다. 굳이 직업은 말하는 것은 아니지만. 직업군으로 잡아도 상관없다.


글 쓰는 사람이 최종 목표라고 정하면 그다음에는 중기 목표가 있어야 한다. 저자가 말하는 5년 후의 모습이다. 그럼 5년 후 작가 되려면 지금 무엇을 해야 할지가 나온다. 독서와 글쓰기이다. 좀 더 구체적인 계획을 만들자. 1년에서 3년 안에 책 출판을 목표로 한다. 독서목록도 정한다. 회사를 다니는 사람. 주부. 학생. 자신에게 맞는 분량이면 된다. 어차피 각각의 시간의 한계가 있으니까. 그렇더라도 회사를 다니면 시간을 찾아내기가 어렵긴 하다. 독서시간을 어디서 어떻게 만들지 고민해 봐야 한다. 짬짬이 읽기 전략도 넣어야겠다. 글쓰기는 이미 하고 있다. 문제는 글은 쓰고 있지만 질 향상은 고민이다. 인풋이 없으면 아웃풋은 없다. 이 부분도 시간을 두고 생각해 봐야 할 부분이다.


5년 후 자신의 모습을 그려보자.


하우석의 [내 인생 5년 후]을 읽고서

<사진 출처 pixaba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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