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어도 항로를 지키는 이어도 해양과학기지는
폭풍우와 눈보라 속에서 어떻게 살아가고 있을까
태평양으로 드나드는 우리나라 수출입 항로 1번지
수명이 50년이라는 과학기지는 언제까지 살 수 있을까
바닷물에 녹이 슬고 따개비들이 달라붙은 쇠의 다리는,
아, 우리들의 평화의 생명줄을 어떻게 연장할 수 있을까
선박 정박 시설이 없는 이어도에 어떻게 닿을 수 있을까
태양광발전이 어려우면, 태양의 가슴이 식으면
이어도 해양기지의 심장은 오래 버틸 수가 없다
팔랑팔랑 가볍게 하늘까지 날아오른다
태양전지판도 헬기장도, 여러 가지 장비들도
구름이 쉬어가고 하늘이 쉬어가고 새들이 쉬어가고 바다가 쉬어가고 파도가 쉬어가고 고기도 쉬어가고 물길도 쉬어가고 해류도 쉬어가고 바람도 쉬어가고 시간도 쉬어가고 세월도 쉬어가고 마음도 쉬어가고 연꽃도 쉬어가고 전설도 쉬어가고 현실도 쉬어가고 당신도 쉬어가는 이어도와 이어도 종합해양과학기지
https://youtu.be/z69TOL95j8c?si=CO0IM_4OhQO0dHR-
이어도 바로 알기
출연 : 송성대 이학박사
1. 왜, 이어도를 말하는가!
2. ‘이어도’라는 이름은 언제 생겼는가?
3. 이어도는 섬인가, 암초인가?
4. 이어도는 실재하는 섬인가, 허구의 섬인가!
5. 과연, 이어도토피아는 20세기 발명품인가!
6. 한·중이 주장하는 동중국해 EEZ경계 획정 방법
7. 맺는말
https://youtu.be/AVEwkiUhD2U?si=HT3sO2PUHF-Fw_s-
2. 태풍의 길목을 지켜라! - 이어도 해양과학기지 프로젝트
▶ 전설의 섬으로 알려진 이어도. 한반도 최남단 마라도의 서남방 152Km 해상에 위치한 이어도에 세계 최대 규모의 종합해양 과학기지가 건설됐다. 2003년 6월 11일 준공되어 관측실험실, 회의실, 침실, 작전실, 헬기 이착륙장, 등대시설, 선박 계류 시설, 오수 처리시설, 화재 진압시설 등이 갖춰져 있는 국내 최초 해양과학기지다. 이제 해양 한가운데의 무인기지를 통해 과학적이고 정밀한 해양 관측기록을 실시간으로 전송 받을 수 있으며, 한·중·일 3국이 잇닿는 해양교통의 요충지를 점하고 있다는 점에서, 우리나라가 해양 선진국으로서 도약할 수 있게 된 계기를 마련한 것이다. 8년의 세월을 지나 400평 짜리 인공 섬의 모습으로 나타난 이어도. 이제 이어도 해양과학기지를 전설의 섬이 아닌 실체의 섬으로 만나본다.
https://youtu.be/ja4bQXK_l18?si=DNtvyHoQcuOErE1w
https://youtu.be/ITl-VgDeDOw?si=2k51SfEq_QS7wovh
https://youtu.be/i_TeYF4GJpk?si=1UU_c8jd1R7sdldC
https://youtu.be/5RAogmnNwY8?si=qVRGohDQACPr1caZ
https://youtu.be/6UBwZ5sKYD0?si=dSIWr6Ztkq5pG_k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