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율촌면 반월리 내리마을

3.3 내일 내일 하기에

by 강산





율촌면 반월리 내리마을

3.3 내일 내일 하기에





율촌면 반월리에는 반월마을과 내리마을이 있다

운중반월과 산중내리가 나란히 손을 잡고 있다

산과 산 사이에 , 산 안에 산 내에 내리부락 있다


내리마을에 아름다운 예술가들의 예술촌이 있다

화가와 동화작가와 음악가와 한복 명장이 있다

동양철학자와 소통전문가와 영화감독이 있다


도올 선생님과 김혜순 한복 명장과 임권택 감독

신균이 박사와 김창옥 소통 전문가와 노영심이 있다

나는 오늘 김혜순 명장과 신균이와 노영심을 만났다


율촌리 반월리 내리마을에서 예술이 꽃피고 있다

참으로 아름답고 참으로 편안한 예술촌에 길이 있다

김혜순 명장의 고향에서 "옷"이 사람의 길로 보인다


나는 김혜순 어머니께서 딸에게 선물하고 떠난 집

아름다운 여자도와 아름다운 팔영산이 보이는 집

여자만과 가을 들녘이 내 품에 따뜻하게 안기는 날


내일 내일 하기에, 내일은 나에게 길이 보일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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