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려움을 없애고 용기를 가져라
그리고 희망을 품어라.
삶의 방향을 잃고 헤매어도 좋다.
다 그렇게
다들 그렇게
그런 시련의 깊은 바다에서
허우적거리다
그런 컴컴한 바닷속에서
눈도 뜨고 새롭게 숨 쉬는
방법도 배우고
그런 모습으로
그렇게 포기하지 않고
지내다 보면
발바닥이 바닥 끝까지 닿아
바닥이란 정점을 찍을 때가 온다.
그 기회에
그 타이밍에
있는 힘껏 발길질 한 번
해주면 그만이다.
그 한방에
삶의 어두운 그림자들은
수면 위로 올라온
새로운 삶의 향기를 뒤로 한 채
깊숙하게 함몰되어 가기에
우리는 그렇게
작지만 큰 한방을 위해
새로운 도약을 위해
잠시 움츠리며
헤매며
새로운 방식도 입력하며
준비만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