茶 詩

잎보다 먼저 피어오른 붉은 매화는


제 무게 누르지 못한 채


흩날리어 꽃비 내리고


밝은 달밤 다사(茶事)로써


심신(心身)을 수련하니


만사를 꿈꾼들 이보다 평온하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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