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택
시원하게 뻥 뚫린
도로를 달리는 상쾌함도 좋지만
아름다운 자연이 손짓하는
한 장면 한 장면을 관찰하고 느끼며
그 부드러움에 취해 느릿느릿 느리게
걸어가는 방법 또한 좋다.
살다 보면 꼭 한 가지를 선택해야만
하는 경우가 종종 생기곤 한다.
특히 마지막 둘 중 하나의 선택을
앞둔 경우에는
더욱 결정이 어려워지곤 한다.
그러나 모든 일에는
나름의 장점이 있는 법.
너무 고민하지 말고
1이라도 마음이 더 기운다면
과감하게 그 길을 선택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그리고 그렇게 고심 끝에 내린
결정이 생긴다면
과감하게 그 길을
지지하며 웃으며 인정하길.
가보지 못한 길에 대한 아쉬움에 옳은 선택이었는지 반문하며 걱정하며
되돌아보는 대신
또 다른 훗날의 설렘으로 남긴 채
주어진 선택에 집중하며 즐길 줄 알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