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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다란 나무가 되기까지.

조그맣고 힘없던 작은 나무가

풍성한 잎을 지니고

훤칠하게 커다란 나무가 되어

드넓은 그늘을 만들

세인()들에게

안락한 쉼터를 만들어 주기까지.



따뜻한 태양빛 내리쬐는

보드라운 날씨만이 아닌

뜨거운 태양에 타는 갈증과

세찬 비바람과

시린 추위를

기꺼이 견뎌내었음을 기억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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