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존심 상하지 않게
열등감 느끼지 않게
괜찮다고
이대로도 충분히 잘하고 있다고,
말해주는 사람이 있다면 좋겠다.
사람들은 대개 엄청나게 큰 위로를 타인에게 바라지 않는다.
다친 마음의 상처에 뿌려줄 수 있는 작은 소독약 같은 진심 하나면 충분하다.
보글보글 당신의 생채기를 소독해줄 수 있는 토닥임!
바로 인정이다.
과거에도 지금도 역시 한결같이 잘 해내고 있다고 잘 견디고 있다고, 앞으로 잘 나아가고 있다고.
그것만으로도 충분하다고 말해주는 토닥이며 인정해주는 말 한 마디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