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9개월 우리 아이의 동화.
고양이가 나들이를 떠났어요.
길을 걷다가 멋지게 생긴 긴 나비터널도 지났어요.
그렇게 한참을 가다가
고양이는 집 한 채를 발견했어요.
고양이는 이 집이 참 마음에 들어서 잠시 쉬기로 했어요.
그런데 고양이가 집을 살펴보다 갈고리 열쇠를 보고 깜짝 놀라서 눈이 휘둥그레 해졌어요.
그래서 고양이는 그 갈고리 열쇠를 버리고 새로운 열쇠를 찾아다녔어요.
한참을 돌아다니다가 드디어 다른 예쁘게 생긴 열쇠를 찾아 잠갔어요.
그러고 나니 고양이는 기분이 좋아졌어요.
마음에 쏙 드는 집에서 살면서 예쁜 열쇠까지 가지게 된 고양이는 그 뒤로도 계속 행복하게 살았답니다.